'한국일보' 사설 "디젤차 판매중단 안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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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 '한국일보' face="굴림" size="2" color="navy"> 사설 " size="2" color="blue">디젤차 판매중단 안된다" face="굴림" size="2" color="navy"> color="black">중에서...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525252"> 본 코너에서, 어떤 특정 사이트의
자동차 관련 내용이 아니고 유명 일간지의 사설을 다루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 사설은 2002년 5월 6일자로 지난 4월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일부 디젤차량의 2002년 7월 이후 계속 판매 여부에 관한
글입니다.
사설에 언급된 내용 중에 달리 이견을
제시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white">(1) 디젤승용차에
대해 완화된 배기가스 기준이 적용되는 2004년 이후로 시행규칙의
시행을 유예해줄 것을 건의.......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디젤승용차의 배출가스 규제"나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7인승 차량의 승용차 적용은 어느날 갑자기
자동차 제작사가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시행되는 것이 절대
아님. 모두 1999년부터 환경부와 제작사間에 협의(?)되었던
사항임.
따라서, 환경 규제의 뼈대는 이미
갖춰진 상태에서 세부 사항이 논란의 여지가 있었던 것이지,
사설의 내용과 같이 환경부가 이번에 평지풍파를 일으킨
것이 아님.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자동차제작사측에서
미국이나 유럽쪽에서 배출가스규제로 불만을 제기하는 시점에
띄운 승부수라는 인상이 짙음.
사실 전세계
어디에서도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가 뒷걸음치는 예는 없음.
그런데도 환경부의 현행규제가 너무 강력하다는 반발에
밀려 2004년에 완화되는 것이라면, 왜 해당 차종들은 2004년에
생산하려는 의도는 없었는지? 해당 시행규칙이 7월부터
적용될 줄 뻔히 알면서 디젤차를 생산해놓고, 판매에 지장을
주는 규제는 시행해서는 안된다는 심뽀는?
법규의
입안 및 시행에 있어서 이번 사태는 사실 환경부가 당하고
있는 상황임.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white">(2) 환경보호도 중요하지만
선진국들도 시행하지 않는 엄격한 규제를 만들어 디젤자동차
판매를 중단시킨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한국일보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이런 정도라면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라는 우려를 금할 수 없음. 디젤차의 판매에 의한 경제적
이익은 모두 일개인의 수중으로 들어가지만, 환경보호에
투입되는 재원은 모두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것임.
지금 당장 자동차제작사의 수지타산을 맞춰주기 위해 환경보호를
등한시해놓고, 나중에 또 무슨 논리로 대기오염 개선에
대해 국민을 설득하려는지....
지금도
대형버스에 있어서는 디젤엔진에 대한 기술부족으로 현재
규제(유럽에서 시행되고 있는 법규와 동일)도 못맞춰 생산을
못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연구개발의 미비는 거론조차
하지 않으면서, 돈 되는 차량에서만 환경부의 방침을 못따르겠다는
제작사의 논리에 같이 춤춰주는 이유는?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white">(3) 석유 한방울
나지 않은 우리 처지에서 선진국보다 엄격한 배기가스 기준을
만들어 이제 막 보급되기 시작한 디젤 승용차 판매를 막는다는
것은 국가경제에 손실이 너무 크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이
논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제 막 보급되기 시작한
디젤 승용차"는 전적으로 유럽의 기술을 도입해서,
유럽의 핵심부품을 사들여와서 제작한다는 데에 있음. 현재로서는
디젤승용차를 판매한다고 해도, 국내제작사는 원천기술이
없기 때문에 큰 이익을 남기는 것은 아님. 따라서, 국내제작사
입장에서는 이익을 크게 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크게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며(유럽시장만으로는 이익규모가 매우
적음), 그래서 국내시장의 디젤승용차 허용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사정이 이럴진대 국가경제의 손실이
크다고? 나중에 대기오염 개선에 들어가는 비용을 제작사가
댈까?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white">(4) 특히 이번 시행규칙
시행으로 판매가 중단되는 싼타페의 경우 미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수출 차종이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이것은
간단하게 말하죠. 미국에 판매되는 것은 싼타페 가솔린엔진입니다.
자동차제작사에게 물어보세요. 디젤차를 미국에 수출하겠다는
것을 꿈이라도 꿔 봤는지? 따라서, 이번 사태를 미국 수출과
연결하는 것은 無知의 소치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www.auto.co.kr' 웹페이지의 컨텐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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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www.auto.co.kr' size="2" color="navy"> 웹페이지의 컨텐츠 size="2" color="black">중에서...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525252"> www.auto.co.kr 웹페이지의 컨텐츠는
우선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차량관리나 정비에 관한 정보를
기록하고 있는 컨텐츠의 부실은 말할 것도 없고 기본적인 맞춤법에서부터
오자,탈자까지 지적할 것이 너무 많더군요. 운전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는 의지가 눈에 띄지 않아 조금은 서글픔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운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sales를 하겠다는
것보다는 오로지 sales만 우선으로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구태여
이렇게 성의가 별로 보이지 않는 웹페이지를 거론할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도 있지만, 이 코너의 목적이 건설적인 비판에 있느니만큼, 보다
건실한 웹페이지로의 재건을 기대하면서 분발을 촉구하는 입장에서 '튜닝>동력발생장치'와
'비상시 응급조치' 컨텐츠에서 몇 가지만 거론합니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white">(1) 쿠페(Coupe)
: 디젤 엔진은 대부분 지프형 자동차나 트럭, 버스 등에
사용한다. 승용차에는 엔진 진동과 소음이 커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아마도
디젤엔진을 설명하는 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페이지의
내용인 자동차의 형태 용어(쿠페)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관리자의 무신경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또, 디젤엔진이
진동과 소음 때문에 승용차에서 사용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는
이제 옛날 이야기입니다. 구태여 유럽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지금은 국내에서 환경부가 디젤승용차의 생산, 판매를 막고
있다고 현대자동차가 엄청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지요.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white">(2) 휘발유 엔진에서는
연료를 직접 연소실에 뿜어 주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계산된 공기가 흐르는 흡기관 내부에 뿜어준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이
내용도 舊時代的인 내용입니다.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하는 엔진이 이미 국내에서 잘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직접분사식
엔진이라는 GDI엔진이 국내 생산차 중에서 가장 비싼 차인
에쿠우스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에서처럼 '정확하게
계산된' 것은 공기가 아니라 연료입니다. 공기는 단지
계측될 뿐입니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white">(3) 물이 일정한
온도(대개 80~98도)를 넘으면 서머스탯으로 밸브를 열어
냉각수가 라디에이터로 흐르는 통로를 열어주게 된다..........
냉각팬은 라디에이터 안쪽에 있으며, 일반적으로 크랭크샤프로부터
팬벨트로 회전된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냉각수의
온도가 적정 범위보다 높아지게 되면, 엔진 내부를 순환하고
있던 뜨거운 냉각수가 냉각될 수 있도록, 라디에이터로의
흐름통로가 열리게 된다는 의미는 맞습니다만, 그렇게 통로를
열어주는 밸브가 바로 써모스탯(Thermostat)입니다. 써모스탯이
따로 있고 그것이 별도의 밸브를 열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또, 냉각팬이 라디에이터 안쪽에 있다는
표현은 라디에이터 내부에 있다는 의미로도 잘못 이해될
수 있으므로, 라디에이터 뒤쪽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냉각팬이 팬벨트에 의해서
회전되는 차량은 이제 구경하기 힘듭니다. 대부분의 승용차는
전기로 회전하는 전동팬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white">(4) 우천시 갑자기
시동이 꺼져 재 시동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전기계통내에
물이 들어가 누전이 원인일수도 있으므로 배전기 캡을 열고
수분을 제거해 주거나 비가 계속 내려 수분을 제거해 주지
못할 때는 잠시 그대로 기다렸다가 재시동을 해보는게 좋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2px;">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배전기
커버가 파손된 경우가 아니라면, 또 비가 아주 굉장히 많이
와서 엔진 룸 내부로 많은 물이 유입된 경우가 아니라면,
내용에서처럼 배전기캡을 열고 수분을 제거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힘듭니다. 매우 발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죠. 배전기 커버가 손상된 경우라면, 비가 오지 않더라도
습기가 많은 상황에서는 엔진이 불안정해지고 심하면 시동이
꺼질 수 있습니다만, 비가 왔는데 시동이 꺼지는 경우에,
그 원인을 오직 배전기 내에 수분이 많은 경우로 가정하는
것은 너무 안이한(?) 판단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배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차량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매일경제'의 2002년 2월 21일자 기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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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매일경제' color="navy">의 2002년 2월 21일자 기사 size="2" color="black">중에서...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align="right" width="216" height="101" border="1" vspace="6">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525252"> 2002년 2월 21일자 매일경제신문에는
엔진부문에서 국산차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는 요지의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여기에는 해당 자동차제작사가 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과감한 홍보를 하고 있는 커먼레일(Common-Rail) 디젤엔진의 특징이
소개되어 있는데, 기사의 내용을 보면 취재 기사인지 홍보성 기사인지
구분이 힘들 정도입니다. 지난 2002년 2월 1일에 산업자원부가 공개한
보도자료를 보면, 현대자동차가 2001년에 "승용차용 고속 직분식
디젤엔진"의 기술을 오스트리아의 AVL이라는 연구소에서 144만불의
도입료를 지불하고 기술을 도입했는데, 커먼레일 디젤엔진으로 국내
엔진 역사의 새 장을 열고 있다고도 하고 있습니다.(산업자원부의 자료에
따르면, 2001년에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AVL에 디젤엔진 명목으로
지불한 기술도입료는 모두 760만불입니다.)
커먼레일
엔진을 승용자동차에도 탑재하겠다는 자동차 제작사의 의지에 따라 향후
환경부와 어떤 식으로 조율이 진행될 것인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자동차 10년타기 운동본부"에서 2002년 3월 14일까지 <디젤승용차의
허용>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었습니다. 투표결과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style="line-height:150%;"> color="#525252">총 투표자수

style="line-height:150%;"> color="black">5057

style="line-height:150%;"> color="#525252">디젤승용차 허용 size="2" color="blue">찬성

style="line-height:150%;"> color="blue">1477 (29%)

style="line-height:150%;"> color="#525252">디젤승용차 허용 size="2" color="red">반대

style="line-height:150%;"> color="red">3444 (68%)


color="#525252">투표 결과를 보면, 현재로서는 디젤승용차에 대한
제작사의 간절한 염원(?)은 소비자들에게 그다지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앞에서 거론했던 매일경제의
기사 내용 중에 사실과 다르거나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거론하고자 합니다.
size="2">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1;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1) 커먼레일 엔진(Common
Rail Direct Injection Engine)이란 기존엔진이 혼합기를
통해 연료와 공기를 연소실에 공급하는 것과 달리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이란 점이 다르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은 직접분사(Direct Injection)라고
하는 것으로, 커먼레일엔진만 직접분사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디젤엔진의 연소실 구조는 직접분사방식과
부연소실방식으로 대별되는데, 커먼레일엔진은 그 중에서
직접분사방식을 사용하는 연소실 구조에 연료공급시스템을
커먼레일방식으로 한 것을 말합니다. 커먼레일엔진이 아니면서
직접분사방식을 채택하고 있능 엔진도 있으며, 그 예로는
카니발I에 장착된 디젤엔진을 들 수 있습니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1;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2) 특히 배기량에서
보쉬 커먼레일이 2.0ℓ에 국한된 반면 기아의 델파이 커먼레일은
2.5ℓ, 2.9ℓ까지 확대되고 있다. size="2" color="#525252">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엄밀하게
말하면 커먼레일은 엔진으로 연료를 공급하는 연료공급방식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이 커먼레일방식은 그동안 디젤엔진에서
사용되어 왔던 연료공급압력에 비하여 대단히 높은 압력을
사용하여, 연료분무시 비산되는 연료입자의 크기를 미세화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커먼레일방식은 보통 1,000bar이상의 압력을
사용하는데, 이렇게 압력이 높다보니 관련부품의 개발에
많은 연구개발투자가 소요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상품화된 커먼레일시스템은 독일의 BOSCH와 미국 DELPHI,
2개 회사에서만 공급되고 있습니다. Delphi의 커먼레일은
원래 LUCAS VARITY가 개발하던 것이었지만 그 회사가 델파이로
팔려서 현재는 DELPHI의 커먼레일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커먼레일시스템을 어떤 엔진과
결합하느냐는 순전히 제작사의 의도에 달려 있습니다. 기사는
마치 델파이 커먼레일이 더 배기량이 큰 엔진에 적용되고
보쉬 커먼레일은 소형엔진에 장착되는 것처럼 작성되었지만,
기사에서처럼 보쉬 커먼레일이 2.0리터에 국한되는 시스템은
결코 아닙니다.





 - 211.55.241.200 정대원 03/18[02:19]
일상적으로 흘려 넘기기 쉬운 글이었는데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i club'(www.ai-club.com)의 <자동차 용어사전>중에서...









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i club'(www.ai-club.com) size="2" color="navy">의 <자동차 용어사전> size="2" color="black">중에서...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525252"> 자동차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자동차
관련 용어도 복잡해지고 또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또 세밀한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용어도 심심치 않게 사용되고 있어서, 여러 자동차 관련
웹사이트에서 자동차 용어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살펴보면, 제시된 용어가 다른 용어와 중복된 것임에도 중복성을 표현하고
있지 않아서 혼동을 야기하거나,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여 설명함으로써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비교적
잘 꾸며진 사이트인 @i club의 자동차 용어사전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1;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1) 노크(knock)

........엔진의 운전중 화염파가 연소실 벽을 때리는 것을
노크 또는 노킹이라 한다. 엔진의 작동중 연소실 내에서
정상의 연소파가 진행됨에 따라 미연소 가스는 압축되고
온도가 상승되어 연소실 벽이 가열된다. 이때 미연소 가스가
자기 착화 온도에 도달하면 전체 미연소 가스가 동시에
격렬한 연소를 일으키게 되어 연소실 벽을 작은 해머로
두드리는 것과 같이 화염파가 연소실 벽을 때리게 된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학술적으로,
가솔린 엔진에 있어서의 노킹(Knocking)은, 점화에 의해
야기된 화염이 연소실 내부를 전파함에 따라 미연가스를
압축하고, 압축된 미연가스가 화염면이 도달하기 전에 국부적인
이상연소를 일으키는 현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좁은
영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매우 급격한 압력 상승을 수반하는
폭발현상이 발생하므로 당연히 연소실 내부는 압축파의
진동이 있게 되고, 이 압축파의 진동이 고주파수의 이음을
만들어 내고, 또 연소실 벽면으로의 열전달을 확대시켜
결과적으로 연소실 벽면 온도의 상승을 가져옵니다. 물론,
그 강도에 따라서는 연소실 내부의 기계적 손상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용어설명에서와
같이 화염파가 연소실 벽면을 때리는 것이 아니고, 국부적인
급격한 압력 상승에 의한 충격파의 진동이 노킹현상 특유의
이음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미연소가스의
온도 상승에 의해서 연소실 벽면의 가열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노킹의 결과로써 연소실 벽면 온도의 상승이 수반된다고
합니다. 물론, 국부적인 냉각 부족으로 인한 연소실 벽면
온도의 상승이 미연가스의 자연발화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1;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2) 매분당회전수

(RPM revolution per minute)
........1분동안에 엔진의
크랭크사후트가 돌아가는 수. 엔진 회전수가 높으면 그만큼
고성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엔진 밸브를 움직이는
시스템에 의해 좌우된다. color="white">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1분동안에
크랭크샤프트가 회전하는 회수를 RPM이라고 하는 것은 맞습니다.
4기통 엔진의 경우에 크랭크샤프트가 2회전할 때 4번의
폭발이 있게 됩니다. 따라서, RPM이 높아진다는 것은 1분동안에
있게 되는 폭발의 횟수도 많아지는 것이므로, 그만큼 엔진의
출력이 커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RPM이 상승한다고 해서 무한정 출력이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RPM이 어느 정도 높아지면, 엔진으로 흡입되는 공기량이
더 이상 증대되지 않고 또 엔진 내부의 마찰도 커져서,
그 이상 RPM을 높히면 오히려 출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때 출력이 최대가 되는 RPM을 정격RPM(Rated RPM)이라고
합니다. 또, 이보다 더 높은 RPM에서는 엔진 밸브계의 Dynamic
안정성이 떨어져서 엔진의 손상이 야기될 수도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엔진이 이 영역에서 운전되는 것은 허용되지만,
장시간의 운전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계기판에 표시되어
있는 RED Zone은 이 영역을 표시합니다. 따라서 엔진회전수가
높은 엔진이 고성능이 아니고 Rated RPM이나 Red Zone이
높은 엔진을 고성능 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자동차 생활' : carlife.net 기사(컨텐츠)중에서









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자동차 생활' : carlife.net face="굴림" size="2" color="navy"> 기사(컨텐츠) size="2" color="black">중에서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525252"> 국내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지인
'자동차 생활'의 웹사이트(www.carlife.net)에 모처럼 들어가보았습니다. 대개의
경우가 그렇듯이, 어떤 차를 소개하는 글을 보면 대상차에 대해서는
굉장히 후한 점수를 주는 반면에 경쟁사의 경쟁차에 대해서는 야박한(?)
평가가 일반적입니다. 또 정보 전달의 대상이 전문 기술자에서 일반
운전자에 걸쳐 광범위하다보니 정보 내용에 때로는 과장이 섞여 있는
곳도 보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과장과 모호함에 대해서 지적하고자 합니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1) 튜닝잡학>피스톤
튜닝
........이렇게 거친 주조 피스톤의 크라운 부분을
연마해주는 것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헤드를 함께 연마해주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width="128" height="119" border="0">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피스톤
크라운이란 피스톤의 맨 윗면을 말합니다. 피스톤의 윗면은
연료가 엔진 내부에서 연소될 때 연소실의 한 면을 담당하는
구실을 합니다. 이 글을 보면 자동차 제작사에서 제조된
엔진의 피스톤 크라운이 거친 주조면으로 되어 있는 듯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연마
등의 튜닝작업이 필요한 것처럼 인식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동차
제작사에서 제조된 엔진의 피스톤 크라운도 모두 가공이
되어 있습니다. 또 피스톤 크라운은 가솔린 엔진 보다는
디젤 엔진에서 강조되고 있습니다. 피스톤은 고온,고압의
상태에서 작동하는 부품이어서 매우 정성들여 설계되었고,
또 여러 가지 시험조건에서 그 기능성과 내구성에 대한
시험을 마친 것입니다. 피스톤은 결코 단순한 부품이 아닙니다.

또 헤드를 함께 연마해주면 효과가 좋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헤드를 연마해서 사용하는 자동차는 거의
없습니다. 헤드를 연마하자면 그 가공방법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많이 드는데, 굳이 가공하지 않아도 엔진을
사용하게 되면 연소실 내에 퇴적되는 카본으로 인해 헤드
내면이 매끄럽게 되기 때문에, 헤드 내면의 연마가공은
제작사에서 별로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2) 국산차 탐구>현대
싼타페
........어떤 차도 닮지 않은 싼타페는 2000년
9월 SUV의 본고장 미국에 진출해 순조로운 판매를 보이고
있다. 매스컴의 평도 호의적이어서 치밀한 마케팅을 펼친다면
현대차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최근에 있었던 EGR 밸브 소음 및 매연으로 인한 리콜
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된다면,...
width="170" height="90" border="0">
bordercolor="olive" bordercolordark="olive" bordercolorlight="oliv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이
글을 읽어 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싼타페나 미국에 수출하는
싼타페나 모두 동일한 차량인 것으로 오도될 가능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싼타페는 아마도 대부분은 디젤엔진 차량이고 소수가 LPG차량일
것입니다. 국내의 연료 가격 차별화에 의해 가솔린 차량은
그저 '구색 갖추기'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그러면,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싼타페도 대부분이 디젤일까요?
아닙니다.
자동차의 질소산화물 배출을 엄격히 감시하고 있고 또 디젤엔진에서
많이 배출되는 입자상 물질(PM)을 거의 '발암물질'로 여기고
있는 미국의 배출가스 법규 때문에, 미국에는 온전히 가솔린
차량만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글에서 언급되고 있는 EGR밸브도
질소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매연 문제로
리콜까지 하는 사정이라면, 디젤 차량의 미국 수출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일 것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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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활' : 자동차교실 (http://www.carlife.net/) 중에서





bordercolor="silver">



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자동차 생활' : 자동차교실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black">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black">( face="굴림" size="2" color="black">http://www.carlife.net/ face="굴림" size="2" color="black">) 중에서 size="2">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525252"> 어떤 분이 carlife.net에 있는 내용으로,
디젤 엔진의 경제성만을 강조하여 다분히 그 의도를 짐작할 수 있는,
"엔진이야기"를 저희 사이트의 "나도 한마디"에
올려 놓으셨더군요. 그것을 핑계로 오랜만에 carlife 웹진을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거기에서 몇 가지 기사를 읽어보다가,
일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추가적인 언급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아래 2가지 점을 거론하고자 합니다.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1) 자동변속기(AT)
차의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 요즘에는 경차에도 AT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클러치 페달이 없어 언덕에서 뒤로 밀리거나
시동이 꺼질 염려가 없고 속도와 운전상황에 맞춰 기어를
바꾸지 않아도 되는 등 운전이 쉽고 편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자동변속기
차량이 수동변속기 차량에 비해서, 언덕 길에서 뒤로 밀리는
현상이나,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변속기 차량이 언덕 길에서 전혀 뒤로 안 밀리거나
시동이 전혀 안꺼지는 것은 아닙니다. size="2" color="fuchsia">상대적으로 수동변속기 차량에
비해서 언덕 길에서 뒤로 밀림이나 시동꺼짐에 있어 안정적이다는
것이 정확한 이야기입니다.
color="#525252">
예를 들어, 차량의
중량이 무거워 공회전(Idle)에서의 D단 토오크(Torque)로는
뒤로 밀리는 힘을 감당하기 어려운 일부 기종에 있어서는
언덕 길에서 뒤로 밀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기종 중에도 언덕 길에서 뒤로
밀리는 기종이 있습니다.
따라서
face="굴림" size="2" color="fuchsia">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약간의 예외가 있는 현상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언급해서, 일반 운전자들이 그런 예외의 상황에서 당황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주의가 아쉽습니다.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2) 디젤 엔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물질, 즉 일산화탄소나 탄화수소는
휘발유 엔진보다 적게 배출한다. 그리고 연료경제성이 뛰어나
화석 연료를 태우면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이산화탄소도
적게 나온다. 이산화탄소는 국내 대기오염 규제에는 들어가
있지도 않다. 정부공식주행연비에 표시가 되지도 않는다.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face="굴림" size="2" color="fuchsia">맞습니다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디젤 엔진은,
이론공연비 부근에서 연료를 연소시키는 가솔린 엔진과는
다르게, 공기가 많은 상태에서 연료를 연소시키는 엔진입니다.
이런 연소방식의 차이로 인해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가
가솔린 엔진에 비해 적게 배출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적은 연료로 더 많은 거리를 주행할 수 있어, 가솔린, LPG
등 다른 자동차용 연료에 비해서 연료경제성이 좋습니다.
적은 연료를 소모하므로 이산화탄소의 배출량도 적습니다.
그러나 지표면에서의 오존 발생과 광화학 스모그에 관계가
있는 질소산화물은 가솔린에 비해 훨씬 많은 양을 배출합니다.
또한 호흡기 질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PM)는
디젤 엔진의 문제입니다.
face="굴림" size="2" color="fuchsia">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규제하고 있는 나라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미국과
일본과 같은 일부 국가에서 연비(Km/l)를 규제하고 있을
뿐입니다. 유럽에서
2003년부터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지만, 그것도 정확하게는 당사자간 협약이지 법규적
규제는 아닙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공식주행연비처럼 표시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거나 시행하고 있는 나라도 없습니다.
size="2" color="#52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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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맨샵' : 자동차관리-"LPG차량 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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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카맨샵' : 자동차관리 size="2" color="black"> size="2" color="black">(http://www.carmanshop.com/caradmin/car2_02.html) face="굴림" size="2">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LPG차량
관리 요령"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웹사이트를 서핑하다보니
요즘 활발하게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카맨샵'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지방의 소규모 정비업소에도 카맨샵의 로고가 보이더군요.
카맨샵의 컨텐츠를 많이는 둘러보지 못했습니다만, 우선 눈에 띄는 것이
LPG차량의 관리 요령 중에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여기서 거론하는 부분
외에도 내용이 조금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꼭 틀렸다고는
할 수 없으나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한 아래 2가지 점만 거론하고자 합니다.










face="굴림" size="2" color="white">(1) 가스 충전은
탱크 용량의 85퍼센트까지만 한다.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LPG자동차의
연료를 충전할 때에 충전자 마음대로 의도하는대로 양을
조절할 수 없음은 한 번이라도 LPG충전소에서 연료를 충전해본
운전자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LPG연료
탱크에 연료를 최대로 충전하는 양은 탱크 용량의 85%로
법규로 정해져 있습니다. 탱크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들
중에 이것을 조절하는 부품들이 있습니다.
일전에
대우자동차의 레조가 과충전방지 밸브의 오작동으로 소비자의
불만을 산 적이 있습니다. 법규적으로 정해진 85%이상으로
충전이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었기 때문입니다. align="right" width="260" height="108" border="0">

탱크 용량의 85%까지 충전이 되면 자동으로
충전이 중지되게 하는 것이 LPG탱크에 설치되어 있는 과충전
방지 밸브의 역할입니다. 그러므로 카맨샵에서 설명하는
것과 같이 인위적으로 85%로 맞춰서 충전하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과충전 방지 밸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face="굴림" size="2" color="white">(2) 자동차 연료로
쓰이는 것은 프로판과 부탄이 주성분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LPG연료의 주성분은 부탄입니다. 부탄이 프로판보다
조금 더 싸기 때문입니다. 수입가가 더 높은 프로판은 기화성이
좋기 때문에 낮은 온도 상태에서 부탄보다 더 많은 양이
기체로 변합니다. 영하의 온도로 기온이 떨어졌을 때에는
부탄이 대부분인 여름철용 LPG연료로는 시동이 잘 걸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 시동이 용이하게 걸리도록 할
목적으로 겨울용 LPG에는 프로판이 혼입됩니다만 그래도
대부분은 부탄입니다. 아마, 국내의 경우 겨울용 LPG에도
프로판의 비율이 30%를 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이야기할 때에는 '국내의 경우, 자동차용 LPG의 주성분은
부탄이고,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시동이 용이하게 걸리도록
소량의 프로판을 혼합한다'라고 하는 것이 더 타당할 듯
싶습니다. 그래서 사실 국내에서 LPG자동차의 시동을 걸기가
가장 어려울 때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진 가을철입니다.
아직 여름철용 LPG가 겨울철용 LPG로 변경되지 않았을 때,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 연료의 성분이 적절하지 않아서
시동 걸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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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맨샾' http://www.ccarman.com/ :닥터카맨 정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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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카맨샾' color="#525252">http://www.ccarman.com/ size="2" color="#6936AF"> size="2" color="#6936AF">:닥터카맨 정비교실
"알기쉬운
자동차 용어"중에서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카맨샾( face="굴림" size="2" color="#525252">http://www.ccarman.com/ face="굴림" size="2" color="#5A5A5A"> )은 요즘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카맨~시리즈 회사 중의 하나입니다. 자동차 판매,정비,용품 판매,튜닝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여기 메뉴
중에 닥터카맨 정비교실이 있는데 거기에 많이 사용되는 자동차 용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용어 설명에 있어 몇가지
미흡한 점이 눈에 띄어 이 점을 거론하고자 합니다.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1) SOHC

face="굴림" size="2" color="white">엔진 한 실린더에
흡기밸브 1개, 배기밸브 1개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을 구동하는
축인 캠축이 1개로 되어 있습니다. 엔진의 소음은 DOHC엔진에
비해 작으나 엔진효율 및 출력은 다소 떨어집니다. 일반적인
엔진의 대부분이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5년전이라면
이 설명이 맞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SOHC 4밸브
엔진까지 있습니다. 즉 1개의 캠축에 의해서 구동되는데
흡기밸브와 배기밸브가 각각 2개씩 모두 4개의 밸브가 1기통당
설치되어 있는 엔진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1기통당
밸브 수만으로는 SOHC와 DOHC를 구분 지을 수 없습니다.
사실 원래 용어도 캠축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지, 밸브의
숫자를 말하는 용어는 아닙니다.
또, 일반적인
엔진의 대부분이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도 맞지
않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자동차 제작사가 SOHC보다는
DOHC를 선호합니다. 특히, 일본과 한국의 자동차 제작사는
DOHC 선호도가 훨씬 더 큽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엔진의 종류를 살펴보면 DOHC엔진의 숫자가 훨씬
많습니다.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2) 삼원촉매장치

face="굴림" size="2" color="white">카타릭 컨버터라고도
하며 연소실에서 발생된 유해가스(CO,HC,NOx)가 삼원촉매장치를
통과하는 동안 촉매장치에 도금되어 있는 백금, 로듐으로
하여금 화학반응을 일으켜 인체에 무해한 가스(CO₂,H₂O,N₂)로
정화해 대기중으로 방출하는 장치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삼원촉매는
엔진의 배기가스 중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가스를 백금이나
로듐이라는 귀금속의 촉매작용으로 정화시키는 장치입니다.
이것은 배기가스의 배출통로에 설치되어 있어, 엔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가 배기과정 중에 당연히 접촉하게 되는
것으로, 별도의 배출가스 방출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배기가스가 배기관을 통해서 배출될 때 삼원촉매장치를
통과하게 되어 있고, 이 과정 중에 귀금속의 촉매작용에
의해 유해가스가 정화되는 것입니다.

백금이나 로듐(요즘은 팔라듐도 많이 쓰입니다.)과 같은
귀금속이 도금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배기가스가 접촉하게
되는 부분에 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삼원촉매장치에는 보통 1리터당 1~3g정도의
귀금속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size="2" color="white">(3) 백파이어(BACK FIRE)

face="굴림" size="2" color="white">역화라고도 하며
연소되지 않고 배출된 가스가 새어 들어온 공기에 의해
적당한 농도의 가스로 되어 배기관이나 소음기 내에서 폭발하며
연소하는 것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설명의
내용 중에 '연소되지 않고~'부분은 흔히 사용하는 용어인
역화(Backfire)에 해당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이 설명 내용은
연소실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가 배기관 내를 흐르면서
적당한 연소조건에 의해 배기관 내에서 폭발하는 후연소(After-Burn)에
관한 설명입니다. 따라서, 이때의 폭발음은 배기관에서
들려옵니다.
역화라는 용어는 LPG차량에서
두드러지게 발생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연소실 내의
연소가 희박 혼합기나 점화지연 등의 이유로 흡기관으로
전파되어, 흡기관 내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LPG차량에서는 역화가 발생하기 쉬운데, 역화가 발생하면
큰 폭발음과 함께 에어클리너가 파괴되기도 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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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오토' : "자동차연비는 운전자 손에 달려있다"중에서





bordercolor="silver">



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웹진 오토' http://www.auto-mag.co.kr/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 "자동차연비는
운전자 손에 달려있다"중에서
size="2" color="maroon">
color="#4F4F4F">
웹진 오토
http://www.auto-mag.co.kr/
에도 유익한 기사가 많이 있는데, 웹진 오토 자신만의 색깔있는 기사
서술내용이 특별하게 여겨집니다. 친절하게 세세한 부분까지 서술하는
태도는 무척 인상적입니다.
웹진 오토에 있는
기사 중에서 "자동차연비는 운전자 손에 달려있다."가 있는데,
서술내용이 제목과는 약간 동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사 내용 중에 몇
군데 부언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 이것들을 거론하고자 합니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1) 기존의 엔진을
약간 개조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전혀 새로운 구조의 엔진이어야만 연비의 증대와
더불어 지금의 움직임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연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지금까지도 계속 되어 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노력도 현재로서는 '전혀
새로운 엔진'에 집중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의
자동차에서도 연비를 개선할 수 있는 메뉴가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가장 효과가 큰
차체의 중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제철업체들을 중심으로
상당히 진전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노력으로 차체의 중량이
20~30%는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차체 중량의
감소는 곧바로 연비의 개선으로 연결되므로, 중량이 20%
감소된다는 것은 연비가 20% 개선된다는 의미입니다.

또, 현재의 시스템에서 개선될 수 있는 메뉴
중에 가장 효과적인 것이 Idle-Stop시스템입니다. 이것은
일정 시간 이상 공회전 상태가 유지되면, 자동으로 엔진의
시동을 끄고, 운전자가 액샐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재시동하여
엔진이 작동되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일부 차종에
탑재되기 시작하는 단계이며, 그 효과는 6~10%정도의 연비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개발비나 투자비나 많이 들어가는 '전혀 새로운 구조의
엔진'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아직까지 30%이상의 연비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는 셈입니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2) 단지 현재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이 추진하고 있는 직분사방식의 엔진만이
성공을 거둔 케이스라고 보여진다. 간단하게 구조를 설명하자면
기존 디젤 엔진의 연료분사방식에 린번의 원리를 접목한
희발유 엔진으로 보다 적은 연료를 가지고 기존 엔진의
파워보다 나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요즘의
일본은 거의 모든 차들이 이런 방식의 엔진으로 교체되고
있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가솔린
직접분사(GDI : Gasoline Direct Injection)엔진이 연비
개선에서 보여준 효과는 대단한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가솔린엔진의 마지막 남은 신기술이다'라고까지 말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 자동차제작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연소방식을 사용하는 엔진이
자동차에 주류적으로 탑재되기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 방식의 엔진을 탑재한 자동차는
질소산화물의 배출에 있어 많은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따라서
이 방식으로의 엔진교체는 현재로서는 일부에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미쓰비시는 앞장서고 있는 업체입니다.)

GDI엔진을 탑재한 자동차가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초희박상태로 연소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때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양이 강화된 배출가스규제를 넘는
양이 되고 있습니다. 통상적인 배출가스 정화장치인 삼원촉매는
사용될 수 없고,초희박연소에 적절한 촉매가 사용되어야
하나, 아직까지 정화성능이 우수하고 내구성도 좋은 GDI용
촉매가 개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린번엔진의 경우에도,
린번엔진이 세계적으로 위세를 떨칠 때에 정작 배출가스규제가
엄격한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에서는 판매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전세계적으로 자동차업계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므로 멀지 않아 기술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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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저유황 경유'의 한시적 도입에 대하여...





bordercolor="silver">



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환경부'
'저유황 경유'의 한시적 도입에 대하여...
size="2" color="#6936AF">
size="2" color="maroon">
color="#4F4F4F">
지난 5월 30일 일간 신문에 기사화된 것으로 2002년 월드컵 기간
중에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황함량을 극히 낮춘 '초 저유황
경유'를 공급하여, 대기오염을 방지하겠다는 환경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 기사의 내용을 보면,
<
color="#525252">환경부는 친환경적 월드컵 경기를 위해 S-오일과 SK,
LG정유 등 정유업계와 협의한 결과 2002년 1월부터 6월말까지 초저황
경유를 수도권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ize="2" color="blue">초저황경유는 황함량이 15ppm에 불과해 현재의
500ppm 수준인 일반 경유와 비교할 때 대기오염물질 발생이 거의 없게
된다
.
환경부
관계자는 "경유에 포함돼 있는 아황산가스나 질소산화물은 대기
중의 무기물질이나 금속성분과 결합하면 황산염이나 질산염으로 변해
미세먼지가 된다"면서"이런 미세먼지는 호흡기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데다 가시거리를 악화시키는 요인도 된다"고 지적했다. >

그러나,
이 기사 내용은 정부부처의 발표문이 대개 그렇듯이 약간(?)의 과장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는 동감입니다.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성분은 탄화수소,일산화탄소,질소산화물, 그리고
입자상물질(PM,Particulate Matters)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자상물질은
다시 건조한 상태의 탄소 알갱이인 Soot, 탄소알갱이에 흡착되거나 응결된
무거운 탄화수소인 SOF(용해성 유기화합물),그리고 연료 중의 유황성분이
산소,수증기와 결합한 Sulfate로 세분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가 초저유황
경유를 공급하겠다고 하는 것은 PM 중에서 Sulfate성분의 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Sulfate는 기본적으로 연료 성분 중의 황성분에서 생성되는
것이므로, 초저유황 경유를 공급하게 되면 Sulfate의 배출은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width="500" height="194" border="0">


color="#525252"> 그러나,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되는 face="굴림" size="2" color="blue">PM은, 엔진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Soot와 SOF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Sulfate는 10%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료에 포함되어 있는 유황성분을 줄임으로써
직접적으로 얻게 되는 PM배출 저감 성과는, 환경부의 "대기오염물질
발생이 거의 없게 된다"와는 거리가 있는 것입니다.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연료 중 유황
성분을 줄이는 것은 경유자동차용 산화촉매(배출가스 중의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PM을 화학 반응에 의해 저감하는 장치)의 사용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저유황 경유를 사용하게 되면, 황에
의해 산화촉매의 성능이 급격하게 나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보다 많은 차량에 산화촉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번과
같은 한시적인 조치로는 기대할 수 없는 일입니다. 또, 산화촉매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배출가스의 온도가 섭씨 450도보다 높게 되면 더 많은 Sulfate가
배출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연료의 변경과 더불어 엔진의 배출가스
온도 조정도 필요한 사항입니다.
결국, 한시적인 초저유황
경유의 공급으로는 환경부가 말하는 바와 같은 획기적인 대기 개선책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와 비슷한 상황인 일본에서는 2002년부터
도쿄지방에서 별도의 PM대책을 가지지 못한 현재의 경유자동차는 운행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http://www.carlife.net/ : 자가정비 코너-점화장치의 점검 및 교환





bordercolor="silver">



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자동차생활'
[http://www.carlife.net/]
color="#6936AF"> : 자가정비
코너-
점화장치의 점검 및 교환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4F4F4F"> 지난 번에도 거론했지만, face="굴림" size="2" color="#5A5A5A">http://www.carlife.net/ 의
자가정비 코너에는 많은 유익한 기사가 있습니다만, 몇 군데 부정확하거나
오류가 있어 지적하고자 합니다. 점화장치에 대해서는 지난 번에도 거론했는데,
다른 유사한 컨텐츠에도 오류의 정도는 다르지만, 지적하고 싶은 것이
있어, 이번에 또 이야기합니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1) 점화장치는 전기불꽃을
만들어 혼합기에 불을 붙이는 장치로 점화코일, 배전기(디스트리뷰터),
고압 케이블, 점화 플러그(스파크 플러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에 나오는 엔진은 점화 코일에서 플러그로 불꽃이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배전기가 따로 없다.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점화장치의
구성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은 맞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나오는 엔진에는 배전기(디스트리뷰터)가 없다는 부분은
약간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배전기의
내구성에 염려가 되는 부분이 있어, 근래에는 배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무배전기 방식: Distributorless Ignition)으로
기술 트렌드가 옮겨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을 보통
D.L.I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엔진이 배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특히 LPG차량은 아직 대부분이
배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는 DLI
방식이 LPG의 역화(Backfire) 발생에 더 불리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도 조금은 있습니다.
그리고
점화코일에서 플러그로 불꽃이 직접 전달된다는 표현은
잘못되었습니다. 의미의 전달은 되겠습니다만, 무슨 체육대회
성화봉송도 아니고, 불꽃이 점화장치 내를 옮겨 다니는
일은 없습니다. 고전압이 전달되어 최종적으로 점화플러그에서
불꽃방전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2) 전극의 간극은
0.6∼0.8mm가 정상이다.

face="굴림" size="2" color="white">
width="100" height="93" border="0">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사실
일반 운전자가 직접 점화플러그를 교환하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굳이 전극의 간극까지 알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정비업체에 가서 교환하면 고민할 것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전극의 간극은 0.6~0.8mm가 정상이 아닙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대부분의 가솔린자동차의 엔진은 보통 1~1.1mm의
전극간극을 가지고 있습니다. LPG자동차의 경우는 이보다
조금 좁아서 대개 0.8mm정도입니다.
점화플러그
전극의 간극이 제작사의 규정보다 더 좁으면,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 생깁니다. 점화플러그 전극의 간극이 좁으면,
점화플러그의 방전으로 생기는 최초의 화염핵이 작아지고,
또 이 화염핵이 전극으로 많은 열을 빼앗겨서 연소에 불리합니다.
출력이 떨어지고 실화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규정된 전극간극을 유지해야 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월간 카테크' 2001.2월호 : EGR 밸브 고장 진단법





bordercolor="silver">



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자동차생활 www.carlife.net ' 자가정비
코너 :
스파크플러그
바꾸기(1/2)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월간
자동차생활 잡지사가 운영하는 www.carlife.net에 있는
'자가정비' 코너를 보면, 많은 유익한 정보가 있습니다.
그 중에 carznme에서도 중요하게 다룬 적이 있던 <스파크플러그
바꾸기>라는 컨텐츠가 있어 살펴 보았더니, 결론적으로
조금은 실망하였습니다. 용어 설명이 잘못되었어도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으로 의미만 전달되면
괜찮다는 생각이라면 할 말이 없으나,가장 대중적인 자동차잡지의
작품치고는 기대에 못 미칩니다.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align="right" width="189" height="140" border="0">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 margin-left:2;"> face="굴림" size="2" color="white">(1) 스파크 플러그는
고온 고압 상태로 1초에 30∼60회 불꽃을 만드는 부품으로
연료, 흡입 공기와 혼합되어 연소를 일으킨다. 플러그의
전극이 마모되면 불완전연소나 탄소 그을음 등으로 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에 ....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스파크플러그(점화플러그)는
전극의 양 끝에 높은 전압 차이가 있을 때 양 전극 사이로
전기 방전이 일어나 불꽃이 생성되는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
연소실 내부에 설치되어 혼합기가 연소할 수 있도록 불꽃을
발생하는 부품입니다. 이때 제공되는 고전압은 점화플러그가
제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고, 점화코일이라는 부품에서
유도된 고전압이 점화플러그에 전달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연료,흡입공기와 혼합되어 연소를 일으킨다는 설명은 정말
기상천외합니다.
플러그의 전극이 마모되면, 전극 사이의
간극이 넓어지므로 불꽃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더 높은 전압차가
전극 사이에 유도되어야 하는데, 점화계의 성능은 이미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때 발생되는 불꽃은 미약할 수밖에
없고, 마모가 심한 경우에는 불꽃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약하게 생성된 불꽃은 연소반응도 느리게 진행시키기
때문에 불완전 연소가 많이 일어나게 되며, 이 결과로 카본(그을음)이
많이 생겨납니다. 전극의 마모 자체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 margin-left:2;"> face="굴림" size="2" color="white">(2) 스파크 플러그가
불량이면 배터리에 무리가 가고 스타트 모터가 망가질 수
있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점화플러그의 불량이
직접적으로 배터리에 무리를 주거나 스타터모터를 망가뜨리는
것은 아닙니다. 설명을 보면 점화플러그의 불량이 직접적으로
배터리와 스타터모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이해되게 되어
있으나, 그런 식의 설명 보다는,점화플러그가 불량이어서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운전자는 시동이 걸릴 때까지 시동
키를 돌리게 될 것이고, 그렇게 무리하게 계속해서 시동을
걸려고 하면 배터리도 방전되고 또한 스타터모터도 망가뜨릴
수 있다고 설명하는 것이 제대로 된 설명일 것입니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 margin-left:2;"> face="굴림" size="2" color="white">(3) 배터리에서 나온
12볼트 전력은 그 자체만으로 차를 움직이기에 부족하기
때문에 디스트리뷰터를 거쳐 수만 볼트 전압으로 높아진
다음 스파크 플러그에 불꽃을 일으킨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설명에서는 배터리에서
나온 12볼트가 디스트리뷰터를 거쳐 수만볼트(보통 2만5천볼트
이상입니다.)전압으로 높아진다고 했는데,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점화플러그에 전달되는 고전압은 점화코일에서 유도되는
것이지, 왼쪽의 설명에서처럼 디스트리뷰터를 거쳐 생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디스트리뷰터에 들어갈 때 이미 고전압
상태입니다.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배전기)는 유도된
고전압이 각 기통의 작동 순서에 맞춰 제 기통으로 고전압이
분배되도록 하는 고전압의 통로일 뿐입니다. 고전압이 흘러가는
순서는 점화코일-디스트리뷰터-하이텐션코드-점화플러그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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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카테크' 2001.2월호 : EGR 밸브 고장 진단법





bordercolor="silver">



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월간 카테크' 2001.2월호 : size="2" color="#CC9900">EGR 밸브 고장 진단법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4F4F4F"> 월간 카테크(Car & Tech) 2001년 2월호에
실려있는 "EGR밸브 고장 진단법"이라는 기사 내용에 몇 가지
오류가 있다고 판단되어 이것들에 대한 의견을 아래 표에 나타냅니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size="2" color="white">(1) NOx는 연소실 내에 온도가
정상보다 높을 때 주로 발생되기 때문에 이를 저감하기
위해 배기가스의 일부를 흡기로 재순환시켜 연소온도를
낮춤으로써 저감시킬 수 있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배기가스 재순환(EGR
: Exhaust Gas Recirculation)의 원리와 기능을 설명한
의도로 그와 같은 설명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NOx가 온도가 정상보다 높을 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NOx는 연료의 연소반응이 고열을
발생시키고, 이 고열에 의해 공기 중의 질소와 산소가 분리,결합되어
생성되는 것으로, 엔진의 작동 중에는 항상 생성됩니다.
압축비가 높거나 연료가 희박한 경우에 더 많이 생성됩니다.
연소실 온도가 정상(?)보다 높을 때라는 말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size="2" color="white">(2) 공전 때에 EGR밸브의 밀착불량으로
엔진부조가 의심된다면 2,3번 실린더를 강제로 작동 중지
시키면...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이 기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2,3번 실린더가 EGR밸브의 작동에 의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되어 있고, 또한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기술되어 있습니다.
만약 엔진이 그렇게 EGR밸브의
작동에 의해 특정 실린더의 연소상태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면, 그것은 그 차량의 EGR시스템이 부적합하게 적용된
경우입니다. 흡기로 재순환되는 배기가스가 각 실린더에
균등하게 분배되어야 하며, 불균등 분배로 인한 엔진부조나
산소센서 신호 왜곡 등이 나타나서는 안됩니다. 원칙적으로
흡기로 들어오는 모든 유체의 흐름은 각 실린더에 균일하게
분배되어야 합니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size="2" color="white">(3) EGR률의 정의

EGR가스량
+ 흡입공기량
-----------------------
X 100
EGR
가스량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이 정의에 따르면
분자가 분모보다 항상 크기 때문에 계산되는 EGR률은 항상
100%보다 크게 됩니다. 아마도 인쇄상의 실수이겠지요.

올바른 정의식은
color="white"> face="굴림" size="2" color="#4F4F4F">EGR가스량

----------------------- X 100 (%) 입니다.

EGR 가스량+ 흡입공기량







218.49.155.80 조건희: egr [07/10-00:16]
Posted by 카즈앤미
,



' Newsweek 한국어판 통권 469호(2001. 3. 7) : 웃음거리가 된 한국자동차 '에 아쉬운 점





bordercolor="silver">



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 Newsweek 한국어판 통권 469호(2001. 3. 7) :
웃음거리가
된 한국자동차 '

아쉬운 점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올해 자동차 수출의 실적이
부진할거라는 예상과 달리, 수출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대중 일간지
들의 기사내용과 다르게, 외국인의 시각에서 '숫자놀음'의 문제점을
제기한 기사가 있어서 인용해봅니다. 이 글을 읽으면 냉소적인 문체에
놀라, 꼭 애국자가 아니더라도 일단은 내용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차량판매라는 것이 일단 소비자에게 인도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동의한다면, 한국차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는 비판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style="line-height:150%; margin-left:3;"> size="2" color="#4B4B4B">현대·대우·기아 자동차 3社가
미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고 불량품의 대명사로 전락. Adam
Piore 기자

.......
한국의 현대·대우·기아자동차
앞에 놓인 과제는 미국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만이 아니다.
이들 3사의 희망은 한국차가 세계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1980년대 중반 미국시장에 진출해
미국 수입차 판매기록을 28년만에 깼다. 그러나 현대차는
곧 유고슬라비아산 자동차 ‘유고’에 맞먹는 조잡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3사가 경영난을 겪으면서(대우는
파산 직전이며, 현대·기아자동차는 과도한 부채에 시달린다)
미국시장내 입지는 더욱 위태로워졌다. 그래도 3사는 가격을
대폭 할인하고 보증기간을 늘이는 등 위험부담이 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겉으로는 이 전술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내 한국차 판매는 지난 2년간 1백70% 상승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수익 보고서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들은 한국 재벌기업의 회계방식이 불투명하며 장기비용이
기록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한편 분석가들은 2001년
미국 자동차 판매시장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본다. 현대의
신차 ‘엘란트라 2001’은 미국에서 호평받았지만 앞날은
불확실하다. ‘카 토크’라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의
말처럼 많은 미국인은 아직도 현대차를 “피자 배달에나
걸맞은 차”라고 생각한다.
한때 한국차가 히트한
시절도 있었다. 1980년대 초반 미국 자동차회사들은 일본의
‘혼다 시빅’ 같이 값싸고 우수한 제품의 공격으로 타격을
받았다. 현대와 대우도 각각 약 10억달러를 들여 미국 침공을
준비했다. 먼저 현대가 1986년 ‘엑셀’의 수출을 시작해
2년만에 미국내 판매 5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곧 현대차의
문제가 드러났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의 핀바 오닐
사장은 “처음에는 미국인들이 현대차가 일본차 수준일
것으로 기대했지만 기대 이하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것은 다른 한국차의 판매에도 영향을 미쳤다. 기아의
리처드 마세도 마케팅 부사장은 “현대 때문에 한국차 전체의
이미지가 나빠졌다”고 말했다.
그래서 기아는 1994년
미국에 진출했을 때 현대를 연상시키는 요소는 모두 피했다.
기아는 1998년 지분 51%를 현대에 넘겨준 후에도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려 노력했다. 불과 2년 전 미국에 진출한
대우자동차는 아예 한국과 거리를 두었다. .........

대우는 한국 자동차회사 중 가장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
모든 자동차회사는 세계시장을 목표로 삼는다.
특히 한국 자동차회사는 1997년 경제위기를 겪은 이후 더욱
적극적이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5%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회복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현대와 기아는 미국내 성공을
위해 보증기간을 10년까지 늘렸다. 미국 자동차회사 빅3의
한 경영자는 이렇게 말했다. “한국 자동차회사는 어디보다
싼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그 품질보증 비용을
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대우나 현대가 10년 뒤 존재할지도
의문이다.”
현대자동차는 절호의 생존 기회를 얻었다.
현대는 꾸준히 자동차 품질을 개선해왔으며 미국 비평가들의
생각도 바뀌었다. 미국 소비자의 생각도 차츰 바뀌는 것
같다.
시민단체 ‘소비자연합’은 엘란트라 2001의
승차감이 ‘폴크스바겐 예타’만큼 좋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대차의 신뢰도가 검증되기 전까지는 추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직도 미국에서는 한국차에 대한 불신감이
남아 있다.
최근 ‘카 토크’의 팬 9만5천명이 선정한
미국내 최악의 자동차 4종 중 3종이 한국차였다. 그동안
‘유고’가 차지하던 1위 자리에는 기아차가 올라섰다.

지금도 미국에서 불량품의 대명사는 여전히 한국차다.

With B.J. Lee in Seoul





style="line-height:150%;"> color="#666666"> 현대나 기아가
미국에서 자사의 판매물량을 많게 하기 위해 다른 자동차회사들보다
더 파격적인 품질보증을 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이야기이고, 이 파격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시기가 언제일지에
대해서 우려하는 사람들이 국내에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현대차에 대한 평가가 '우려'에서 '의심'으로, 그리고 '의심'에서
'어디 다시 한번'으로 변화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해볼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최악의
자동차에 선정된 것도 그만큼 많이 팔렸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기사에 아쉬운 점은, 우려를
표명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냥 '크는 아이 기 죽이기'로만 일관했다는 점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auto.joins.com' 정비 Q & A : PCV가 배출가스와 관계가 있다니...





bordercolor="silver">



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 auto.joins.com' 정비 Q & A : face="굴림" size="2" color="#CC9900">PCV가 배출가스와 관계가
있다니...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아래 표에 있는 질문과 답변은
auto.joins.com의 정비 코너 게시판에 있는 것입니다. 물론 게시판에
있는 많은 질문과 답변 중에 많은 내용은 옳은 내용이지만, 그 중 일부는
아래에 인용한 것과 같이 답변이 올바르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auto.joins.com이 직접 책임지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게시판의
내용을 검증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답변에서 빨간 줄이 쳐져 있는 부분이 잘못된 부분입니다.










align="center" style="line-height:150%;"> size="2" color="white">질문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50%;"> size="2" color="#4F4F4F">95년식 타우너 엘피지입니다.

얼마 전 카센타에서 시동문제로 정비를 받던 중
엔진오일 캡의 뚜껑에 있는 배기가스재순환 호스연결부위가
부러졌습니다.
근데 카센타에서 괜찮다면서 연결 호수를
막아버리고 일을 끝내더군요!!
저도 할 수 없이 그냥
타고 다니는데 주행 중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align="center" style="line-height:150%;"> size="2" color="white">답변 style="line-height:150%;"> color="#4F4F4F">그 장치는 블로바이 가스 환원 장치라
하여 PCV밸브와 리턴 라인으로 구분되어 집니다. 엔진에서
발생한 블로바이가스(미연소가스)를 다시 공기 흡입구로
돌림으로서 재연소 시키는 장치로
size="2" color="red">피드백의 일부 시스템 face="굴림" size="2" color="#4F4F4F">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중략)
LPG 차량도 가솔린 차량과 같이 위와 같은 face="굴림" size="2" color="red">블로바이가스 재순환장치가
있어서 미연소 되는 배기가스를 한번 더 연소시킴으로 인하여
배기가스를 줄이는 장치가 있습니다. 이 라인의 파손시에
주행에는 이상을 느끼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배기가스의
양이 증가될 수가 있고요. 연비가 미세하게 떨어 질 수가
있고 주행거리가 증가되어 지면서 엔진 부조의 증상으로
이어 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LPG차량의 경우 연료의
특성으로 인하여 완전연소에 가까이 연소가 되어 지므로
이 증상과 양은 미세합니다.





style="line-height:150%;"> align="left" width="198" height="154" border="0"> face="굴림" size="2" color="#4F4F4F">블로바이(Blow
By)가스는 연소실에서 피스톤과 실린더 벽면 사이를 지나서
오일 팬 쪽으로 빠져 나온 연소가스를 말합니다. 이 블로바이가스는
엔진의 오일통로를 통해서 실린더헤드 커버 아래로 이동된
다음에 오일증기나 비산오일 등과 함께 PCV밸브를 통해
흡기통로로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블로바이가스를
순환시키는 목적은 유해가스를 대기 중으로 방출하지 않고
다시 흡기관으로 보내서,이를 혼합기와 함께 연소시킴으로써
유해가스의 배출을 억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동차에서
말하는 피드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이 시스템을 Positive
Crank-case Ventilation이라고 하며, 이 시스템의 적용은
법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PCV시스템이
막히면 대부분이 연소가스로 구성되어 있는 블로바이가스
때문에 엔진오일의 성능이 빨리 저하될 수 있고,또 블로바이가스의
압력에 의해서 오일의 누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PCV시스템은 가솔린,LPG 구분없이 동일합니다.
답변에서와 같이 배기가스와 관련있는 블로바이가스 재순환장치가
LPG차량에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일부 LPG 차량에 있는
2차에어(Air) 시스템과 혼동한 듯 싶습니다. 일부 LPG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2차에어 시스템은, 공회전시의 유해가스를
줄이기 위해, 별도의 공기를 배기관으로 보내 연소가스와
섞이게 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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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rlife.net' 기사 : LPG의 출력과 연비 개선책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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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116.36%;"> color="#6936AF">'자동차생활 www.carlife.net' 기사 : face="굴림" size="2" color="#CC9900">LPG의 출력과 연비 개선책은
있는가










style="line-height:150%;"> size="2" color="#6936AF"> www.carlife.net
>카라이프 진단
color="#4F4F4F">코너에 있는 'LPG의 출력과 연비 개선책은
있는가'라는 컨텐츠를 보면, LPG튜닝업체(개조업체?)와
함께 트라제의 연비를 실제 도로에서 측정한 결과와 이벤트진행에
관한 것이 있습니다.
그 내용 중에서 몇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어, 그런 문제들에 대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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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150%;"> color="white">(1) 대부분 부탄개스인 LPG는 영하 5℃만
되어도 기화가 어려워 영하 40℃까지 견딜 수 있는 프로판개스를
10% 정도 섞어 쓴다. 이 때문에 추운 날 시동을 걸면 먼저
프로판개스로 엔진이 움직이고, 액체 상태의 부탄은 충분히
데워진 다음 기화기로 들어가야 하므로 무리를 주지 않으려면
예열 경고등이 꺼진 다음에 차를 움직여야 한다..

face="굴림" size="2" color="#4F4F4F">우리나라는 계절변화에
따른 기온변화가 꽤 있는 편이어서 액체상태인 LPG연료의
조성을 계절에 따라 약간 변경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낮은 기온에서 시동을 걸더라도 시동이 걸리게끔,낮은 온도에서도
기체로 변화는 성질이 큰 프로판을 일정 비율 이상 혼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추운 날에 시동을 걸면, 온도가 낮아서
기화기가 액체연료를 기체상태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므로, LPG탱크 안을 채우고 있는 연료기체(액체 연료가
탱크 안에서 기화된 것으로 주로 프로판 성분)를 먼저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액체 연료가
데워진 다음에 기화기로 들어가는 일은 없습니다. 액체연료가
기화기로 들어가서 냉각수의 열을 받아 데워지면 기체상태로
변하는 것입니다. 또 예열경고등이 꺼지기 전이라도 급가속이나
급감속을 하지 않고 운전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style="line-height:150%;"> color="white">(2)10대의 트라제 XG에 나눠 타고 테스트에
나섰다. 5대는 출고상태 그대로였고, 나머지 5대는 기화기와
믹서를 튜닝한 차였다. 군산시내와 외곽 산길, 군산-서천간
서해안고속도로 등 100km를 달렸다.
테스트 결과 노멀
트라제는 ℓ당 평균 6.81km를 달렸고, 튜닝 트라제는 6.38km였다.
성능 테스트를 겸하느라 최고속도로 달리는 경우도 많아서
연비 테스트 조건으로는 상당히 가혹했다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튜닝 트라제는 출력이 높아진 대신 연비가 좋지
않게 나왔다. 하지만 튜닝 후 재조정을 한 트라제는 7.12km/ℓ의
연비를 보이기도 했다. ....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출고상태
그대로라고 하는 차량은 LPG전용차량을 말하는 것이고 튜닝한
차는 가솔린,LPG겸용차로 개조한 차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유의할 것은 자동차제작사에서 판매하는
LPG전용자동차는 연료공급이 항상 이론공연비 근처가 되도록
하고 있으나,개조차의 경우에는 대부분 공기와 연료의 혼합비를
정해진 값으로 고정하는 것이어서 이 값을 어떻게 고정하느냐에
따라서 출력이 좋게 할 수도 있고 연비가 (약간) 좋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속구간이 아닌 가,감속상태에서는
전반적으로 차량의 작동이 전용차에 비해 떨어집니다.

따라서 튜닝트라제가 출력이 높은 반면에
연비는 악화되었다는 것은 당연히 결과이며 아마도 고정값을
약10%정도 연료농후(Rich)가 되게 조절하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이
상태로 주행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배출가스(탄화수소,일산화탄소)는
꽤 많이 배출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지
연료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서로 다른 연료제어를
하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비교평가하는 것은 기술적인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을 현혹할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대중적인 잡지가 일반인들을 현혹시키고 의도와는
관계없을지라도 결과적으로 특정업체를 선전하는 것은 그
잡지의 신뢰성에 문제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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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월호'자동차생활' 기사 : 옵티마CVT 연비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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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116.36%;"> color="#6936AF">2000.11월호'자동차생활' 기사 :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FF9900">옵티마CVT 연비테스트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4F4F4F">2000년 11월호
자동차생활을 보면<< 옵티마CVT 연비테스트>>
기사가 있습니다. 기사내용에 의하면, 지난 8월호에 실렸던
국내 중형차의 실제 도로주행 연비 시험결과의 연장으로,
중형차에 최초로 탑재된 옵티마CVT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의 효과에 대해서 기술해 놓았습니다. 그
내용 중에 저자들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이것에 대해 거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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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150%;"> color="white">(1)날씨는 낮 평균기온 15℃의 약간 쌀쌀한
정도에 아침부터 구름이 잔뜩 끼어 있더니 테스트 중간에
1시간 정도 찬 비가 내렸다. 그러나 8월호의 중형차 테스트
때와 조건을 동일하게 만들기 위해 달리는 동안 내내 에어컨을
켜놓기로 했다. 온도를 좀 높게 맞춘 상태에서(?). 주행
패턴도 예전과 같이 시프트 레버를 D에 고정해 놓고 급가속과
급브레이크 등을 삼가며 시속 120km 이하에서만 달리기로
했는데, ...

face="굴림" size="2" color="#4F4F4F">동일한 차량으로
시험한다고 해도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서도 연료소비량의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연료소모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은 물론 차량의 중량입니다.
중량 외에도 엔진에 걸리는 부하를 달라지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에어컨작동입니다. 기사에서는
8월의 테스트와 조건을 동일하게 만들었다고 했지만,에어컨
스위치를 켜 놓는다고 해서 동일한 조건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외기온의 평균기온이 15℃일 때와 30℃이상으로
차이가 나는 조건이라면 에어컨 압축기의 작동에 의한 차이가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에어컨을 켜고 운전하는
여름철이 가을철보다 연료소모가 더 많이 된다는 경험에서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기사내용에도 (?)표시가
있는 것 같군요. 따라서 11월에 테스트한 CVT차량이 8월에
시험한 자동변속기차량보다 월등하게 연비가 좋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style="line-height:150%;"> color="white">(2)연비 테스트는 주행거리가 늘어날수록
오차 확률이 적다. 이것은 차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연비가
나쁘게 나온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몇 번의 테스트를 거치면서
우리가 확인해 온 정설이었다. 결국 시승팀은 이 갈등의
순간에 자유로 코스를 택함으로써 다른 중형차와의 조건
맞추기에 연연하기보다 지금 테스트하는 차, 옵티마 CVT의
연비 오차를 줄이는 쪽에 더 무게를 실어 주었다....

face="굴림" size="2" color="#4F4F4F">이것은 이상한
발상입니다. '연비테스트가 주행거리가 늘어날수록 오차
확률(이런 용어는 처음 봅니다.)이 적다'는 말이나,'조건
맞추기에 연연하기보다'라는 말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오차라는
용어는 참 값과 측정값의 차이를 말합니다. 연비에 절대값이
있어 이 값과 다르면 오차가 있는 것이고 또 이 연비오차라는
것을 줄이는 방법으로 주행했다는 의미의 말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고속도로로 500km를 주행해서 얻은 연비,서울시내를
500km 주행해서 얻은 연비, 둘 중에서 어느 쪽 숫자가 더
작을지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무엇이 참 값입니까? 연비를
말하려면 테스트한 주행조건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어느
조건하에서 연비가 어느 정도 된다'가 성립되면, 동일한
조건에서 다른 차량은 연비가 그보다 좋다 또는 나쁘다는
판단이 가능한 것입니다. 조건이 다르다면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테스트한 결과는, 단지 이런 조건하에서
이렇게 주행하면 연료소모가 이 정도된다는 것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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