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신 글 중에

" 장시간 공회전 방치는 확실한 머플러 부식 촉진 수단 " 이라는 글을
아주 잘 봤는데요...

이건 가솔린 차량만 해당되는지요? 디젤차는 상관 없다고하는 분도 계시던데
과연 그런지요? 궁금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가스, 디젤, 휘발유 다 해당될것 같은데...맞나요?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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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과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일부 자동차업체들이 순 정부품 값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운전자의 차량 수리비 부담도 점차 커지고 있다.
7일 자동차 부품대리점에 따르면 지난달 초 현대ㆍ기아차와 GM대우, 쌍용 등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철판과 관련이 있는 부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10%가량 올 린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ㆍ기아차의 순정부품을 판매하는 현대모비스는 50만여 개 품목 중 철판이 주로 사용되는 7000~8000개에 대해 평균 2.3% 가격을 인상했다. 그러나 철판을 사용한 일부 차량 외장품은 인상 폭이 5~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M대우차도 지난달부터 약 2000개의 순정품에 대해 가격을 큰 폭으로 올린 것 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오른 품목은 원자재에서 철판 사용량이 많은 브레이크 드럼과 외장재, 케이블 등으로 평균 인상 폭이 10%대에 달한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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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전을 위한 한가지 제가 사용해 온 장비를 소개할까 합니다.

음 장비라 하니깐 뭐 특별한건 아니구요... ㅎㅎ

0 준비물 : 볼록거울(500원 동전 2배 크기) 2개 - 할인점에서 1,000원
0 공 구 : 걸레, 라이타불

할인점에 가시면 자동차 용품점에 < 원형 볼록거울(직경 약 5cm)>을 팝니다.
2개 들었는데 1,000원합니다. 거울 뒤쪽에는 물론 양면 접착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바로 붙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걸 사다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드 미러에 붙이십시오

< 붙일때는...>

사이드 미러 거울 위에 가장 끝부분(바깥쪽) 아래쪽(하단)에
붙이시면 됩니다....물론 붙이기전 걸레로 깔끔히 먼지등을
닦아내고... 볼록거울 뒤 양면 스티커 카바를 벗긴후
라이타 불로 약간 지진후 붙이시면 딱 달라 붙습니다.

( 위치 : 차량 바깥쪽 방향으로 사이드 미러 끝에 붙이시면
됩니다.. 실내 쪽으로 붙이시면 사각지대 해소
효과가 적음)

< 붙인 후 효과 >

1) 덩치크거나 차체가 높은 레저차량 의 운전석 쪽 사각지대가 완전히 카바된다.
따라서 차선 변경할때 걱정이 줄어든다..

2) 특히 오토바이,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뒷바퀴쪽에 붙어
지나가도 작은 볼록 거울로 다 보이기 때문에
주차,,주행시,,,아주 안전하다

3) 사이드 미러를 조정하지 않아도 작은 볼록 거울로
차량 뒷바퀴까지 보이므로 주차할때(특히 후진으로)
아주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다.

< 단 점 >

1) 볼록 거울이기 때문에 물체가 좀 작게 보인다....
2) 가끔 아이들이 장난 삼아 떼어간다..
( 저렴한 1천냥이므로 또 사다 붙인당)

가끔 다른분 차량을 보면 실내 운전석쪽 유리 전면 쪽에다
길쭉한 볼록 거울을 붙이시는걸 종종 봅니다...

근데 제 생각으로는 실내 거울 한번 보고....사이드미러 1번
보는데 아마 2~3초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2 ~ 3초면 주행중에는 아주 긴 시간입니다....그 순간에
차선 잘못 변경으로 접촉사고 날 수 있습니다....

( F1 같은 200 킬로 이상의 초고속 차량 운전 레이서들은 운전할때
고개를 돌리지 않고 눈동자만 좌우로 돌려서 사이드 미러를 보는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그만큰 짧은 찰나의 시간에 좌우 옆과
후방 시야를 확보할수 있게 하기 위해서죠.... 보통 우리
운전자들은 10명의 9명은 다들 고개를 좌우로 돌리십니다.
고개 돌리는 시간에도 사고 날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무시하면 안될겁니다.)

그래서 기존의 사이드 미러 위에다 다시 볼록 거울을 붙이시면
1번에 보실수 있으니깐 신속 정확 합니다...

보통 운전자의 거울 사각지대는 내차의 운전석 시트 바로 뒤에
다른사람 차가 왼쪽으로(나의 차 운전자석으로) 붙으면서
그차의 범퍼가 위치하면 상대방 차가 사이드 미러에 안보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차선 변경 보다는 주차할때 넘 편합니다..
후진 주차시 좋습니다.(물론 후사경을 보면서요)

조금이나마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시길 빌며~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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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룸의 공명

자동차 엔진룸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주 재미난게 있습니다.
사각형 엔진룸 테두리 주변으로 약간 옆으로 나온 철판 중간 중간에
구멍이 뽕뽕 나있다는 겁니다.
모든 차 엔진룸에 다 구멍이 나 있습니다.

나중에 뭔가를 달거나 장착하기 위해 볼트와 너트를 죌 수 있도록 여분으로
뚫어 놓은건가 보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얼마전 자주 가는 정비 사장님과 차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이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주시더군요..

엔진룸 주위 철판에 구멍이 뚫린 것은 바로 엔진룸 안에서 엔진 소음이
공명(共鳴)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자동차 제작사가 인위적으로 구멍을
뚫어놓은 거랍니다.

공명이란 관 상자 또는 실내의 공기는 그 형상·크기 및 경계면의 흡음특성(吸音特性)에 따라서 특정 주파수와 진동 상태를 가진 무한히 많은 고유 진동을 가지고 있다.
밖에서 가해지는 소리의 주파수가 고유진동의 주파수 중의 하나와 일치하게 되면
대단히 큰 진동상태를 유발해 음압(音壓) 또는 입자(粒子) 속도가 큰 값을
나타내게 되어 소리가 더 커지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자동차 엔진룸은 본넷트를 닫을 경우 양옆 그리고 상부가 막히고
바닥이 뚫려 있기 때문에 소리 바가지를 엎어 놓은 듯한 모양입니다.
당연히 소리의 울림통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울림통 안에서 소리가 나면 위에서 설명한 공명 현상으로 인해서 엔진 소음이
더 크게 울려 퍼지기 때문에 공명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인위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엔진룸 주변 철판에 구멍을 숭숭 뚫어 놓은 겁니다.

다시 이해를 돕자면 징이나 꽹과리를 그냥 치면 소리가 더 크게 멀리 나가지만
징이나 꽹과리에다 구멍을 뚫어 놓고 두둘기면 틱틱 거리며 큰 소리가 안난다면
이해가 되실까요? 그 구멍이 공명 효과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 최첨단 기계적인 메커니즘 속에 눈에 보이지 않는
음향학적인 요소가 자동차 구석구석에 숨어 있다니 말입니다.

여기서 다시 생각을 뒤집어 보면 디젤 자동차의 방음 처리에 대해 근본적으로
어떻게 작업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쉽게 나옵니다.

흔히들 방음 또는 흡음을 하기 위해 자동차 실내 안으로 들어오는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구멍이란 구멍은 쥐잡듯이 찾아서 막으면 되지 않을까 하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엔진이 가동 하면서 나오는 소리를
강제적으로 끄거나 억제하지 않는 이상 그 소리를 줄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운전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엔진 큰 소음이 차 안으로 유입되어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길을 막아 주고 그 소음이 다른 곳으로(밖으로) 나갈수 있도록 유도해야만
최상의 방음 작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방음도 물 흐름과 같아서...어느 한군데를 막으면 다른 곳에서 소리가 더 크게
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흡음재.....즉 울려나오는 소리를 집어 삼켜
흡수할 수 있는 흠음재를 최대한 활용하신다면 최대의 효과를 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운전중에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인데 제 카니발이 110 km 넘어가면 엔진음,
풍절음, 타이어 마찰음이 제 귀를 괴롭혀서
나름대로 자가 방음을 하기로 맘 먹고 현재 방음 노가다 진행 중입니다.

그 방음 작업이 가끔씩...오늘은 운전석 문짝 하나....며칠후에는 조수석 문짝
이렇게 쉬엄 쉬엄하니깐 나름대로 재미있네요...

방음의 단점 : 방음을 하시면 한가지 큰 단점이 있습니다. 소리를 잡는다고 틈새를
죄다 막다보니 비오는날 외부와 내부 공기순환이 원활이 되지 않아
유리(전면, 좌우등)에 김이 많이 껴서 안전 운전에 방해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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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차들이 고무 밸트형 타이밍 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르노 삼성에서 나온 SM3, SM5는 알루미늄 체인을
쓰고 있어 반영구적입니다.

기아자동차 사용 설명서 메누얼을 봐도 통상 교환 주기는 10만 킬로..
가혹 조건 운행시시 6만킬로 입니다.

정비사들이 보통 8만 킬로에사 갈면 된다고 하지만 이 놈의 밸트는
보통 아무런 이상 징후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끊어지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한마디로 새차 뽑은 소비자가 6만 킬로 이상에서 밸트가 나가도
자동차 제조 회사에서는 A/S로 책임 못지갰다는 말이죠.

공교롭게도 A/S 기간이 끝나면 한두군데 소모품 갈아야 된다는
차의 이상 징후가 조금씩 나타납니다.

혹자는 자동차 부품 회사들이 A/S 기간만 그부품이 견딜수 있는
기간 만큼만 견딜수 있는 자동차 부품을 의도적을 만든다고 합니다.

A/S 그 이상의 오랜 기간동안 바틸수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은
생산 단가 인상........그리고 잦은 고장이 없으면 자동차 경정비 업계
그리고 부품 회사들이 생존 의협을 느끼기 때문이리고 합니다.

독일 폭스바겐이 만든.....일명 딱정벌래 공랙식 자동차로
유명한 폭스 바겐이 고장 없는 이 차를 만들어서
한때 자동차 시장을 석권했습니다..

근데 이 회사 망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차가 하도 잔고장이 없어서 수명이 길다보니 신차 생산이 감소하고
협력 부품회사도 더 이상의 부품 생산이 자꾸 줄어들어
회사가 망했다고 하는게 정설입니다.

근데 웃기는건 과거 차들은 처음에 타이밍 밸트를 고무형이 아니라
쇠로된 체인을 썻다고 합니다. 근데 워낙 소음이 크니깐 그 소음때문에
다시 고무형 밸트를 사용하게 돠었다고 합니다.

카니발 디젤은 디젤 고유의 엔진 소음이 있습니다.
체인으로 된 타이밍 밸트를 써서 약간의 추가 소음은 감수하더라도
전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삼성차 처럼 알루미늄 체인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0만원이 넘는 차에 단지 소음과 약간의 부품값 때문에
소비자의 안전을 담보로 고무형 밸트를 쓰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쓸데없는 편의사향 몇개 옵션으로 넣고 차값을 올려 신차라고 내 놓는것 보다는,
타이밍밸트 처럼 운전자의 안전과 오래 차를 타는데
필요한 중요 소모품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부품의
수명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기술 투자 좀 하라고...
그래야 소비자가 신뢰하고 또 그회사 제품을 산다고..
자동차 회사에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하기야 국내차 해봐야 기아.현대가 독점이니... 소모 부품값도 무지
올랐고....

물론 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 조용한 차.... 정숙한 차만 선호하는
소비 패턴이 이런 구매 취향에에 맞는 차를 만들고 있게 하고 있으니
소비자들의 의식도 큰 문제입니다.


클카 회원님들 타이밍 밸트 8만 킬로 이전에 미리 가십시오...
그리고 중고차 사실 분들은 반드시 타이밍 밸트 교환 여부
확인후 구매하시 바랍니다.

최근에 르노 삼성 SM5 알루미늄 타이밍 체인이 간혹 끊어지는
사례가 발생하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믿었던 소비자들의 일부 강력한
항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이나 쇠로된 타이밍 체이이나
고무형 벨트 타이밍 벨트나 뭐든지 일장 일단이 있나 봅니다.

-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 주절 주절 올립니다.. 참고만하세요 -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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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의 공회전 상태가 정상인지 간단하게 판단하는 방법은 엔진이 충분히 난기되었을 때(시동 후 냉각팬이 회전한 후) 에어컨이나 헤드라이트를 켰을 때 공회전수의 변동이 안정적이고 엔진의 진동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무런 부하 변동이 없는데도 엔진 공회전수가 혼자서 변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 대개 50rpm 이내의 변동에 그치는 것은 정상입니다.
  공회전 상태가 불안할 경우에는 엔진에 가해지는 부하의 변동에 안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엔진의 동력을 많이 사용하는 에어컨을 켰을 때 에어컨 스위치의 작동에 따라 공회전수의 변동이 심하고 엔진 진동이 커지는 것은 엔진 공회전을 제어하는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한 경우, 에어컨을 켰을 때 진동이 심해지면서 엔진 시동이 꺼지기도 합니다.
  엔진 공회전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고장들에 대해 계속해서 알아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표의 내용에서 차량마다 사용하고 있는 부품들의 종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순위

부  품

예상 원인

11

압력 조절기
(Pressure regulator)

압력판 파손
흡입부압 전달 호스 파손

12

냉각수온센서

연결 와이어 또는 커넥터 불량
센서 고장

13

TPS
(THROTTLE POSITION SENSOR )

센서 고장
연결 와이어 또는 커넥터 불량

14

연료펌프

펌프 흡입관 막힘
펌프 누유
와이어 불량

15

연료 탱크

탱크 녹 발생
수분 혼입
이물질 혼입

16

배기가스재순환(EGR)밸브

밸브 고착
연결 와이어 또는 커넥터 불량

17

배전기

백화 발생
로터 마모 및 간극 과대

18

캠축

캠로브 마모 및 파손
HLA(밸브간극조절장치) 고장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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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속 벨트 방식에 따른 CVT의 분류


  CVT에서는 입력측과 출력측 풀리(Pulley) 모두 한 쪽이 축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풀리의 홈 폭을 변경함으로써 연속적인 변속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입력측 풀리를 이동시키는 유압시스템에 작용하는 유압을 높히면 풀리의 홈 폭이 좁아져서 벨트가 걸치게 되는 유효반경이 커집니다. 이때 출력측 풀리의 반경은 반대로 작아지기 때문에 입력측과 출력측 사이의 속도 차이는 커집니다. 입력측 풀리와 출력측 풀리의 유효반경비가 곧 속도비가 되며, 입력측 풀리를 이동시키는 유압계에 걸리는 유압을 변동함으로써 속도비를 변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출력측 풀리에는 전달토오크 등의 기본 특성에 맞춰 설정되어 있는 유압을 작용시킴으로써 벨트를 누르는 힘을 결정합니다. 이처럼 연속적인 속도비로 동력을 전달하기 위하여 CVT는 서로 다르게 변동하는 반경비를 가지는 입력측과 출력측 풀리를 사용합니다. 이 입력측과 출력측 풀리와 벨트 사이의 마찰을 통하여 동력이 전달됩니다.
  벨트의 형식에 따라서도 CVT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고무 벨트 방식
(Rubber belt)

배열 수지로 성형한 고무 벨트로 동력을 추진축에 전달하는 방식.
* 마찰계수가 크며 벨트를 누르는 힘을 작게 할 수 있다.
* 동력전달효율이 높고 수동변속기와 동등한 수준의 연비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 벨트 슬립과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서 주로 경차용 등 소배기량
   자동차에 사용된다.

스틸 벨트 방식
(Steel Belt)

특수합금으로 정밀하게 가공한 0.2mm두께의 얇은 금속 밴드를 겹쳐서 만들며, 밴드 사이에 2mm 두께의 스틸코어를 삽입한 금속 벨트로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
* 벨트풀리의 회전에 의해 당기는 힘과 마찰편이 풀리를 누르는 힘에
   의해서 동력을 전달
* 응력변동이 작아 내구성이 우수
* 마찰전달을 위한 접촉점이 불연속적이지만 박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피치가 작고 소음이 적다.

트로이달 방식
(Troidal)

오른쪽 그림에서와 같이, 파워 롤러가 입력디스크와 출력디스크에 접촉할 때, 접촉점의 회전반경이 변화하는 것을 이용하여 서로 다른 변속비를 얻는 방식.파워롤러가 입력디스크에 접촉하는 접촉점의 반경이 작고, 출력디스크 접촉점 반경이 크면 감속, 반대로 큰 입력디스크 접촉점 반경과 작은 출력디스크 접촉점 반경 조건에서는 증속된다.
* 효율이 높고 대용량이어서 대형자동차용
* 변속기 중량이 크고 슬립방지용 특수오일을 사용.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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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가격 인상에 대한 정부의 방침이 확실하게 선 것으로 보입니다. 정보에서 빠른 자동차제작사들이 확실하게 반발하고 있으니까요.
"정부에서 경유 가격을 2, 3년내 휘발유 가격의 85%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하자 국내 완성차업계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완성차업계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크게 두가지를 문제삼고 있다. 첫째,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엔진이 가솔린 엔진에 비해 더 많은 공해를 유발한다는 주장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는 입장이다. 둘째, 가뜩이나 국내 자동차 내수 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기름을 붓는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유럽에서는 오히려 가솔린을 더 심하게 규제하고 있고, RV(레크리에이션 차량)을 권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젤엔진은 미세먼지 발생 등이 많지만 일산화탄소는 오히려 가솔린엔진보다 적다"며 "현대차는 이미 까다로운 환경기준인 유로-4를 충족하는 디젤엔진을 생산하고 있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것이란 주장은 근거가 약하다"고 말했다. 환경규제가 우리나라보다 더욱 강한 유럽에서 디젤엔진을 장착한 싼타페, 투싼, 아반떼 디젤 승용차 등을 아무 문제없이 판매하고 있는데, 유독 국내 정책만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그런데,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유럽에서는 오히려 가솔린을 더 심하게 규제하고 있고, RV(레크리에이션 차량)을 권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는데, 이것은 본말을 전도한 억지입니다. 가솔린 차량의 규제가 강한 것은 가솔린 차량에서는 유해가스의 배출을 억제하는 충분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규제를 강하게 해도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술이 뒤를 받쳐 주지 못하는 규제 일변도의 규제는 아무런 효용이 없고 제작사의 비협조와 반발만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을 경유승용차의 국내판매 허용에서 이미 경험했었습니다. 가솔린 차량의 규제 수준으로 강하게 규제하면 또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규제라고 반발하겠죠. 경유 차량의 유해 가스 배출 억제 기술이 가솔린 차량 보다 못하기 때문에 유럽에서도 규제를 달리 한 것인데, 이것을 거꾸로 이용하다니... 대단한 순발력입니다. 그러면, 묻고 싶네요. 왜 미국에는 그런 경유 차량을 팔지 못하고 가솔린 차량만 팔고 있는지?
 또,
디젤엔진은 미세먼지 발생 등이 많지만 일산화탄소는 오히려 가솔린엔진보다 적다며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것이란 주장의 근거가 약하다는 데, 이것도 남의 말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말입니다. 환경단체들이 염려하는 것은 일산화탄소가 아니라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의 배출이 많다는 것입니다.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경유차량이 꼽힌 지는 옛날이고, 그 이유도 바로 미세먼지와 오존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이었습니다. 이제와서 왜 일산화탄소로 물타기를 시도하는지요?
 유럽의 환경 규제가 우리나라 보다 강한 것은 일반적인 이야기이고 자동차에 관해서는 꼭 그런 것도 아닙니다. 가솔린 자동차의 규제는 우리가 더 강했으면 강했지 약한 것이 아닙니다. 경유차량의 규제가 유럽 보다 약하죠. 유럽에서 팔리는 경유 차량이 많을수록 유럽의 경제적 이익은 커집니다. 왜냐하면 그 차량에 들어 있는 커먼레일 시스템이 유럽에서 판매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이야 실속을 챙기는 것이니 경유차량을 어여쁘게 볼 수도 있겠지만, 국내에서야 소비자들은 남는 것없이 대기환경만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쁘게 볼 수 있나요?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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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며칠전 동부간선도로상에서 바로 내앞에 가던 서울82다8436호 기아봉고트럭(적재정량1000kg)이 급정거하는데 추돌을 가까스로 면하였다. 안전거리도 잘 지키면서 뒤 따르던 나는 갑작스러운 정차에 혼비백산하면서 급브레이크를 밟게 된 이유를 그 차를 뒤따르면서 살펴 보고 알게 되었다. 그차는 마치 폐차장에나 가야 할 고물차에 뒤의 제동등, 방향지시등이 모두 깨지고 전구가 노출된 채로 운행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니 뒤따르던 운전자가 제동등이 켜지면 바로 이를 인지하여 브레이크를 밟겠지만 정지등이 켜지지 않아 인지가 늦어져 잘못하면 추돌사고를 이르키고야 말것이다.

이 소형트럭의 운전자는 마치 뒤따라 오던 차량으로 하여금 추돌을 유도하여 고장난채로 방치하였던 컴비네이션 램프를 변상받으려는 속셈인듯 보이기까지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또 다른 충남번호판이 달린 소형트럭 한대도 뒤의 브레이크등이 하나도 켜지지 않은 채 태평스럽게 달리고 있었다.

이상의 예에서와 같이 도로를 달리다 보면 정지등, 방향지시등과 같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치의 정비를 소흘히 하고 다니는 차량들이 의외로 많음을 왠만한 운전자들이라면 느낀 경험이 많을 것이다.
이같이 가장 기본적인 안전운전에 무감각한 운전자들이 도로상에는 너무 많이 난무하는 것 같다. 자기는 물론 다른 사람에게 까지 위해를 가져다 주는 고장 차량의 운전자들은 안전운행에 대한 일대 각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 한편 교통경찰은 이와 같은 정비불량차량들을 철저히 단속하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야 할 것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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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형

설  명

대처 방안

횡단보도에서 서행하는 차량에게 고의로 부딪치는 유형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서행하는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일부러 부딪치거나 뒷바퀴에 살짝 발등을 밀어 넣은 후 횡단보도 사고로 위장하여 합의금을 요구.

평소에 횡단보도 앞 정지선을 잘 지켜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

고속주행 도로에서 급 브레이크를 밟아 후미 차량에게 추돌 당하는 유형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 등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후미 차량이 근접하고 있을 경우 고의로 급 브레이크를 밟아 자기 차량의 뒷부분을 추돌 당한 뒤 보상금이나 보험 처리를 요구.

고속주행 도로에서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운행.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후미추돌 사고는 중대법규 위반 사고에 속하지 않으므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

불법 유턴 및 역주행 하는 차량에게 접촉 사고를 내는 유형

불법 유턴하거나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진입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에게 고의로 접촉 사고를 일으킨다. 그리고 법규 위반 사실을 트집잡아 보상금을 요구.

평소 불법 유턴 및 역주행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

차선 변경하여 진입하는 차량에게 급가속 하여 접촉 사고를 내는 유형

도로 주행 중 차선을 변경하여 진입하는 차량에게 직진 차량이 고의로 급가속 하여 접촉사고를 야기한다. 그리고 법규 위반 사실을 트집잡아 보상금을 요구.

터널, 다리, 오르막길 및 내리막길 등 차선변경이나 끼어들기, 앞지르기 등이 금지된 장소에서는 절대 법을 위반하지 마십시오.

유흥가 골목에서 음주운전 차량과 고의로 접촉 사고를 내는 유형

술집이 밀집한 유흥가 골목에서 여러 명이 한 차에 탑승해 기다리고 있다가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하면 고의로 충돌사고를 일으킨 후 음주운전 사실을 들어 협박하며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

음주 상태에서는 주차 행위도 하지 말 것이며 시동을 켠 채 차 안에서 쉬거나 잠을 자지도 마십시오. 다른 사람이 사고를 유발해도 어쩔 수 없이 당합니다.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낸 후 헤어졌다가 뺑소니로 모는 유형

차량 범퍼에 페인트가 벗겨질 정도의 가벼운 교통사고를 낸 후 차량 번호만 확인하고 상호 양해 하에 헤어진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한 뒤 상대 차량을 뺑소니로 신고하고, 이를 빌미로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

아무리 사소한 접촉 사고라도 헤어질 때는 상대방에게 연락처를 꼭 주십시오. 상대방이 그냥 헤어지자고 우기는데 아무래도 찜찜하다면 인근의 파출소에 가서 접촉사고 사실을 신고해 두십시오. 상대방이 약간 다쳐서 병원으로 데려갔다면 병원에도 연락처를 남겨 두어야 합니다. 우리 쪽 차량번호만 알려주고 연락처를 남기지 않거나 고의적으로 틀리게 알려준 경우에는 뺑소니로 몰릴 수 있음을 주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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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와 러시아 등 석유 수출국들의 정세가 자동차 연료 가격을 급격하게 변동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가격 상승이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계속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들이 지배적이어서, 지금 당장도 문제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전자들의 두통거리가 될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한 번 오른 연료 가격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는 그동안의 경험을 믿는다면, 이제는 정말로 연료비 절약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연료비를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불필요한 운전은 삼가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차량의 중량을 가볍게 하는 것입니다. 트렁크 내부를 정리하여 불필요하게 적재하고 다니는 짐들을 없애는 것이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연료비 절약 방법입니다.
  그 외에도 지금까지는 사소한 불편을 감소하지 않겠다고 무시해왔던 간단한 수단들이 있습니다. 차량의 관리 측면에서 공중으로 날라가 버리는 연료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시행해봅시다.

에어컨 냉매 관리에
신경 쓰고
에어컨은
꼭 필요할 때만

여름철에 에어컨이 없다는 것은 이제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만, 에어컨은 엔진의 동력을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연료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따라서, 최대한 에어컨 사용을 억제하는 것이 연료비를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한편 에어컨의 냉방성능을 최대한으로 유지해야 불필요하게 엔진의 동력이 소모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 냉매가 부실하면 냉방에 소요되는 동력이 많아집니다.

엔진 공회전 방치는
줄여야

만약 재시동에 어려움이 있다면 차량이 정차할 필요가 있을 때 시동을 꺼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차량들은 자동차 제작사들이 재시동에 문제가 전혀 없게 개발한 것들입니다. 실제로 연비가 가장 우수하다는 하이브리드 차량들 중에는 Idle-stop장치가 장착되어 있는 차량들도 있습니다. 엔진 공회전 방치는 정말로 공중에 돈을 날려보내는 방법입니다.

엔진오일 교환은
일정 주기로
착실하게

굳이 영어식으로 표현하자면, 정기적인 엔진오일의 교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엔진오일의 성능이 열화되면 차량 주행에 사용되어야 할 동력 중 상당 부분이 엔진 자체에서 마찰로 없어집니다. 원활한 엔진 작동은 연료비 낭비를 막습니다.

타이어 공기압도
적절하게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공기압 보다 낮으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마찰이 커지므로 연료 낭비도 많아집니다.

차량 지붕에
화물 적재는 피해야

차량 주행을 방해하는 저항에는 공기역학적인 저항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저항은 차량속도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또  공기역학적인 형상도 영향을 줍니다. 차량 지붕에 화물을 적재하는 것은 공기역학적인 형상에서 저항이 커지게 할 뿐만 아니라 저항 면적 또한 크게 하는 것이어서 연료 낭비를 촉진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연비 계산은
지속적으로

연료를 주입할 때마다 자기 차량의 연비를 계산하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차량 연비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면 그것은 엔진이나 차량에 결함이 있거나 관리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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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자가 꼭 알아야만 손해보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보험대리점, 설계사, 텔레마케터 등은 지식 부족 때문인지 이해 관계 때문인지 그 내용을 잘 알려주지 않습니다. 결국 손해를 보는 것은 보험가입자인데 대개는 손해 본 사실조차 모른 채 보험기간이 끝나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거나 변경할 때 보험사가 잘 알려주지 않는 것들 10가지가 인슈넷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선 5가지를 인용합니다.

더 유리한 보험사를 찾았습니까?
가입 후 15일 이내라면 바꾸십시오.

가입하고 보니 더 유리한 보험사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까? 가입 후 15일 이내라면, 우선 유리한 보험사에 중복해서 가입한 후 이전 보험사의 계약을 철회하면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중복 가입하기 전의 몇 일 보험료는 이전 보험사에서 공제합니다만 그 기간 동안 보장을 받았으므로 손해 본 것은 아닙니다.
[주의할 점] 중복 가입하는 보험은 이전의 보험과 가입조건이 동일해야만 보험료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복으로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입 철회를 하려면 임의보험만 가능하고 책임보험은 의무가입이므로 불가능합니다. 또 보험사고가 발생하여 보상을 받은 담보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만 20세, 23세, 25세의 운전자는 생일날 일부 보험료를 돌려받으십시오.

운전자의 연령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것, 운전자의 연령을 계산할 때 날짜까지 따지는 것도 아시고요? 그렇다면 보험료가 달라지는 한계 연령에 있는 운전자는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운전자 연령 26세 이상인 경우에 25세보다 보험료가 싼데, 26세가 되려면 50일이 부족한 25세 운전자는 더 싼 보험료로 가입하기 위해서 50일간을 무보험으로 지내야 하나요? 이렇게 하십시오. 조금 억울하지만 일단 25세 운전자로 가입했다가 만 26세가 되는 날에 26세 운전자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은 315일간의 보험료 차액을 돌려받게 됩니다. 이런 한계 연령은 만 20세, 만 23세 및 만 25세 등 3가지가 있습니다. (단 제일화재는 만 23세가 아니라 만 22세임.)
[주의할 점] 한계 연령을 지나서 운전자 연령 변경을 신청하면 신청하는 날을 기준으로 돌려받는 보험료가 계산됩니다. 따라서 (차량을 공동 운행하는 다른 운전자가 없다면) 한계 연령을 막 지나는 날에 운전자 연령을 변경하십시오.

자녀운전자가 군대나 유학을 가면 일부 보험료를 돌려받으십시오.

자녀운전자 때문에 비싼 보험료를 냈는데 그가 군대나 유학을 갔나요? 그렇다면 보험사에 운전자의 범위를 부부운전자 또는 1인운전자로 변경하고 운전자 연령도 높여 달라고 신청하십시오. 변경을 신청한 날로부터 나머지 보험기간 동안의 보험료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휴가를 나오거나 제대를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요? 그 때는 다시 처음 가입했던 대로 돌려놓으면 됩니다. 물론 변경을 신청한 날로부터 나머지 보험기간 동안의 보험료 차액을 더 내야 합니다. 이렇게 사정에 따라 가입조건을 변경하는 것이 현명한 보험가입자입니다.
[주의할 점] 개인 소유 승용차의 가족운전자 한정운전 특별약관에만 해당되며 승합차, 버스 및 법인소유 승용차의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자녀운전자가 여럿이라면 그들 모두의 운전 여부를 검토하십시오.

운전자의 범위를 늘린다면 운전자의 연령도 낮추십시오.

부부운전자특약으로 가입했다가 자녀운전자를 추가할 때는 가족운전자특약으로 변경하는 것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연령도 자녀운전자에 맞도록 낮추어야 합니다. 또 1인운전자특약으로 가입했다가 동생을 형제운전자로 추가한다면 운전자의 연령을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범위도 늘려야 합니다. 그거야 보험사가 알아서 하는 것 아니냐고요? 그렇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보험사는 보험가입자가 신청한 대로만 처리하기 때문에 억울한 사연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자동차보험은 정말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한 보험입니다.
[주의할 점] 승용차의 운전기사를 채용하여 가족운전자특약을 기본계약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운전자의 연령 특약을 꼭 체크하십시오.

군대 운전병 및 외국의 보험경력이 있다면 보험료를 환급 받으십시오.

군대 운전병, 관공서 및 법인체 운전직, 외국에서의 자동차보험 가입경력은 모두 국내의 자동차보험 가입경력과 동일하게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군대에서 3년간 운전병으로 복무했다면 자동차보험을 3년간 가입했던 경력과 똑 같다는 것이지요.보험가입 경력의 유무는 3년간 차등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이를 누적하면 상당한 금액이 됩니다. 오래 전에 잘못 적용 받아 많은 보험료를 냈더라도 지금 서류로 입증하면 차액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군대 운전병 경력은 병적증명서, 관공서 및 법인체 운전직 경력은 경력증명서, 외국에서의 자동차보험 가입경력은 보험증권 사본 등의 서류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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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위반 일제 단속이 23일 재개됐다.이번 단속은 다음달 4일까지 2주일 동안 계속된다.
자동차 범퍼가 정지선을 넘으면 승용차는 최고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이 부과되고,승합차는 최고 7만원을 물게 된다.
경찰청은 23일 “휴가철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정지선 위반행위가 늘었다.”면서 “각급 학교의 개학으로 차량 통행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질서유지 차원에서 일제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심과 정체가 심한 교차로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상습적으로 정지선을 위반하는 버스·택시 등 사업용차량과 오토바이,화물차량을 중심으로 엄정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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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에서는 차를 타고 음식을 주문하는 드라이브-인(혹은 관통한다는 의미에서 Through를 사용하여 드라이브-쓰루라고도 한다)은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의 한 모습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 주차장이 넓은 지역에서 우리나라에서와 같이 차를 주차하지 않고 게으른 모습으로 음식물을 주문하고 냉큼 받아서 자리를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먹는다'라는 행위와 '자동차'라는 이동수단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햄버거 한 세트를 주문하고 차 안에서 먹는다거나 도로 변에 차를 잠시 주차하고 아무 곳이든 노출된 공간에서 자리를 잡고 먹는다함은, "음식은 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에서 먹어야 한다"는 한국식 사고에서라면 언뜻 이해가 안되는 것이고 혹시 그런 사람을 보게 되면 뭔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보이는 것이 우리나라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동차를 문화의 한 공간, 혹은 내 삶의 공간(집, 방)의 연장선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자동차 실내공간과 내 집 안방과는 확연하게 구분된다는 것이고 이것은 신발을 벗고 방에 들어가야 하는 문화와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문화적 차이와 같다. 이 작은 인식의 차이가 아직도 한국적 자동차문화의 부재(不在)라는 것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변형된 형태의 한국적 '드라이이브-인 문화'를 찾을 수도 있다. 정체구간에서 엿, 음료수 등을 팔고 사먹는 행위. 노변에서 토스트, 성인용품 등을 파는 행위 그리고 길거리 판금사업도 비슷한 유형의 것임에는 분명하지만 여전히 차에서 내려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드라이브-인이든 드라이브-쓰루든 북미지역의 것과는 차이점이 있다. 엿장사. 그렇다. 정체구간이라고 해도 특히 사거리나 진입로 부근은 사실 상당히 위험한 공간이다. 그리고 행상은 하루 종일 매연을 맡고 있어야 하니 열악한 조건에서 돈을 벌고 있는 것이겠고 팔고 있는 음식물들이 오염되는 것도 사실은 큰 문제일 것이다.


노점상을 양성화하여 등록증을 내어주고 또 노점상 조합을 결성했던, 이제까지의 과정들을 생각할 때, 끝도 없는 단속보다는 오히려 도로 및 자동차관련 법규와 안전 등에 관한 대비책 그리고 감독시스템의 개발을 전제로 타협점을 찾는 것이 더 나을 듯 보인다. 물론, 차가 달리는 도로에서 취식물을 파는 행위는 논리적으로 부당하다. 그런데 혹시나? 이동정비업이 불법인 것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이상스러운 직업, 상행위'라는 것은 다분히 우리네 관습적인(그 만큼 폐쇄적인) 사고의 기초 위에서 일고의 여지가 없는, 밑도 끝도 없는 단속의 대상으로서만 평가되어 왔던 것은 아닐까?

거꾸로 생각해보자. 전국 주요도시에 홍등가는 여전히 존재하고 그 홍등가의 밤 거리를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이것은 일종의 논리적 모순이다. 만일, 그 동안 양성화든 근절이든 체계적인 시도가 없었다고 하면 과연 어떤 것이 맞는지를 검증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모든 것은 '사회적 방치'로 간주될 수 있는 사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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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 안정공급기

차량에 탑재된 전자장치들의 효율화를 도모하여 엔진의 성능 향상과 연료소모 절감을 얻는 장치.
독자의 축전시스템으로 전류부족시에 안정된 전류를 공급함으로써 엔진의 반응성을 향상시킴.
또한 오디오의 잡음 억제, 헤드라이크의 조도 향상 및 안정화, 배터리의 수명 연장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음.

접이식
도로 Guide

간단한 조작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도로 안내(guide) 장비.
최대높이 44.5cm에서 접었을 때는 높이를 14cm로 축소할 수 있어서 보관 및 운반에 용이.
오렌지색과 흰색이 교대로 반복 배치되어 야간에 시인성이 양호하고, 자외선에 의한 변색을 방지하는 가공 처리하였음.

 전자식 방청기

차체의 금속부위에 (-)전기를 띄게 하여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는 전자식 방청시스템.
금속의 표면에서 녹이 발생하는 원인인 금속과 물의 화학반응을 억제. 새롭게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고, 기존에 발생되어 있는 녹에 의해 부식이 확장되는 것도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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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의 공회전 상태는 자동차의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로 삼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자동차의 심장에 해당하는 엔진에 이상이 있으면, 엔진 공회전 상태가 불안해집니다. 요즘의 승용차 엔진은 모두 전자제어장치에 의해서 항상 컨트롤되고 있고, 만일 엔진에 어떤 이상이 발생하면 그 이상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엔진의 사소한 문제는 겉으로 들어 나지 않지만, 일단 공회전 상태가 불안하다는 것은 엔진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처럼 엔진 공회전 상태로 엔진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는 것이 간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엔진 공회전 상태가 불안할 때 그 원인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관련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원인 인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엔진 공회전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고장들에 대해서 2회에 걸쳐서 정리합니다. 차량마다 사용하고 있는 부품들의 종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모든 차량에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공회전 불안에 대한 원인을 찾는 일반적인 방법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순위

부품

예상 원인

1

에어클리너 필터

에어클리너 여과지 막힘

2

연료 필터

연료 필터 막힘

3

점화계 전선 연결

배터리 접속 단자 부식
하이텐션 코드 교환 필요
점화코일 소손 또는 고장

4

점화플러그

점화플러그 간극 과대
점화플러그 소손
점화플러그 카본 파울링

5

PCV 밸브

밸브 막힘 또는 파손
PCV 호스 파손 

6

배전기 캡

배전기 캡을 통한 고전압 누설
배전기로 물 침입

7

인젝터

인젝터 막힘
인젝터 연결 전선 단선
인젝터 연결 커넥터(접속단자) 불량

8

ISC(Idle Speed Control)밸브

ISC밸브 막힘
ISC밸브 고장

9

써모스탯

써모스탯 고장으로 냉각수 온도 부적절

10

흡입공기량 센서

MAP센서나 MAF센서와 같은 흡입공기량 계측 센서의 고장 또는 전선 연결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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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1개의 ECU(Engine Control Unit)가 연료분사 제어, 점화시기 제어, 그리고 공회전 제어 등 엔진의 작동에 관한 제어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렇게 1개의 엔진 제어 ECU가 여러 가지 제어를 동시에 수행하는 것은 1980년대 이후의 일입니다. ECU가 처음 차량에 탑재되기 시작한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사용되었던 ECU에서는 각각의 제어 기능이 별도로 수행되었습니다. 이 시기의 ECU는 Analog회로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날로그 회로에서는 제어 기능이 추가되면 그 기능을 실현하는 제어로직에 맞춰서 전자회로의 추가가 요구되었습니다. 때문에 2개 이상의 기능을 조합하려면 ECU의 크기가 매우 커지게 되어서, 그렇게 큰 크기의 ECU를 차량에 장착하는 것도 용이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 시대의 전자 제어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각 기능만의 단독 제어시스템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래서 이런 시스템을 단독제어 시스템(Stand-Alone System)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다가 전자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1970년대 후반부터 엔진 전자제어분야에 마이크로 컴퓨터가 응용되기 시작되었습니다. 제어 기능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것을 기계어로 번역하여 기억장치에 기억시키며, 제어에 필요한 액츄에이터를 작동시키기 위한 출력인터페이스를 추가함으로써 점차 통합 제어 ECU의 기반이 다져지게 되었습니다. Compact한 ECU의 등장도 이때부터 가능하게 되었고, 기능의 추가 역시 극단적으로 용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는 CPU의 발전이 ECU의 기능 확대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연료 분사 제어와 점화시기 제어가 각각의 Stand-alone형태로 수행되었으므로, 여기에 요구되는 입력 센서들 또한 각각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연료 분사 제어와 점화시기 제어가 1개의 ECU에서 동시에 수행될 수 있으므로, 제어 기능의 집중화에 의해 기능별로 센서를 설계할 필요가 생겨났고, 이에 따라 시스템 전체의 구성을 간소하게 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복수의 기능을 1개의 ECU에서 제어하는 형태를 집중제어(Integrated Control)이라고 합니다.
  엔진의 집중제어 시스템은 많은 경우, 연료분사 제어를 기본 축으로 하고 거기에 몇 가지의 Sub-control을 추가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점화시기 제어도 바로 이 Sub-control의 하나입니다. 연료 분사 제어를 EFI(Electronic Fuel Injection)이라고 하는 것에 반하여, 점화시기 제어를 ESA(Electronic Spark Advance)라고 합니다. 현재의 승용차에는 EFI와 ESA가 1개의 ECU로 제어되며, EFI와 ESA를 합한 전체 전자 제어 시스템을 EMS(Engine Management System) 이라고 합니다.
  ESA라고 불리는 점화시기 제어는 엔진의 동력성능, 연비 성능, 배출 성능에 있어서 최적의 점화시기를 구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엔진의 현 상태와 운전자의 의도에 가장 적합하게 엔진의 성능이 발휘되도록 엔진의 점화시기를 결정하는 수단으로써 점화시기 제어가 작동합니다. 따라서, 점화시기 제어에서도 연료 분사 제어에서와 마찬가지로 기본량과 보상량에 대한 개념이 적용됩니다.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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