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부분의 차량들은 그 크기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대개 휠 커버(Wheel Cover)를 알루미늄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자동차의 외양을 운전자의 기호에 맞게 수정하는 것이 엔진의 튜닝과 더불어 새로운 유행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자동차의 바퀴(휠: Wheel)는 원래 Steel재질이 기본입니다만, SLC(Sports Looking Car)나 Sports Car, 또 고급차에서는 알루미늄이나 경합금을 사용한 휠을 적용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운전자의 자유 의사로 알루미늄 휠을 선택하여 장착하는 것도 다른 차와 다르게 보이는 방법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안전을 무시하고 외양만 신경쓰는 것도 주객이 전도된 일이겠지요.

알루미늄 휠의 장점

  알루미늄이나 경합금으로 제작된 휠을 장착하는 것은 Steel제와 비교하여 중량이 가벼워지므로, 차량의 스프링하중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의 운동성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Sports Car에서 알루미늄이나 경합금으로 제작된 휠을 사용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알루미늄 휠 장착時 주의점

  일본에서는 일본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알루미늄 휠은 모두 기술기준에 맞게 제작되어 일정 시험을 거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기술기준에 의한 시험은 내충격강도, 내피로강도의 확인이 주목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휠을 선택할 때에는 당연히 자기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휠의 림(Rim)직경과 림폭, 그리고 차축에 고정하는 너트의 Pitch Circle Diameter(PCD)와 Offset이 맞아야 합니다. 또한 Hub구멍 직경도 맞아야 제대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적합하지 않은 휠을 장착하면 타이어나 차체가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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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를 통해서 성능 좋고 안전한 차량은 저절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얼마나 자주 차량에 관심을 보이느냐에 따라 "애마"가 되느냐, 아니면 "에라~"가 되느냐가 결정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차량만 들여다보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그래서 성능 좋고 안전한 차량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확인이 필요한 사항들을 주기별로 분류하였습니다.

1주일

냉각수

냉각수 보조탱크의 냉각수 높이를 확인

엔진오일

차량을 평탄한 곳에 정차하고 엔진의 시동을 끈 후, 약간 시간이 경과한 다음에 엔진오일레벨게이지를 사용하여 엔진오일의 양과 색깔을 확인.

1개월

타이어 공기압

공기압은 타이어의 수명이나 마모와 관련이 크므로,1개월마다 확인하는 것이 좋으나, 압력게이지가 없으면 경정비업체를 방문할 때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확인.

지동변속기 오일

자동변속기오일 점검은 엔진오일 점검과는 달리 엔진을 공회전상태로 놓고 점검.

파워핸들 오일

오일의 양 점검. 양이 부족할 때는 보충을 하되 누설여부도 확인이 필요.

브레이크 오일

오일의 양 점검. 양이 부족할 때는 보충을 하되 누설여부도 확인이 필요.

배터리

배터리 점검창의 동그라미 색깔 확인. 누설된 액체가 신체에 접촉되지 않게 주의

엔진 오일 교환시

타이어 마모

타이어의 이상 마모 여부 및 노면접촉부에 이물질이 박혀 있는지를 점검

냉각수 호스

라디에이터에 연결된 냉각수 호스부의 파손 여부 및 냉각수 누설 여부 확인

에어클리너 여과지

여과지가 먼지 등으로 오염된 정도가 심하면 엔진의 성능 저하 및 연비 악화를 유발하므로 오염된 여과지는 교환 또는 청소.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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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의 엔진이 서서히 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운전자가 인식하기는 힘듭니다. 대부분의 경우, 엔진의 성능은 서서히 악화되다가 어느날 갑자기 운전자가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을 만큼의 성능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특히, 공회전 상태가 불안하다든지, 액셀페달을 밟고 가속하려고 하는데 차량이 멈췄다가 가속되는 느낌을 받는다든지, 엔진의 출력이 떨어져서 속도가 잘나지 않는다든지 하는 현상은 엔진의 상태가 확실하게 나빠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런 엔진의 이상을 보이는 원인으로 인젝터(Injector)의 막힘을 들 수 있습니다. 인젝터는 엔진에 연료를 분무하는 분사기를 말합니다. 인젝터는 엔진의 좌,우를 가로질러 설치되어 있는 Fuel Rail에 연결되어 흡기관 내부에 박혀 있는 형태로 조립되어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인젝터의 연료 흐름통로가 8~10%만 막혀서 그만큼의 연료가 공급되지 않아도 특정 실린더에서 실화(Misfire)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젝터의 연료흐름 통로가 막히는 것은 침적물(Deposit) 때문인데, 이 침적물은 대개 연료의 성분 중 일부가 변화된 것입니다.
   엔진을 어느 정도 주행한 후에 정지시키면, 오른쪽 그림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 인젝터 내부의 통로에는 엔진의 연소실로 분무되지 못한 연료가 채워져 있게 되고, 이렇게 인젝터에 남아있는 연료들은 엔진의 열에 의해서 증발하게 됩니다. 그러나 연료 성분들 중에서 잘 증발이 일어나지 않는 성분은 남아서 구워지는 상태가 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 증발되지 않고 그대로 인젝터의 통로에 남아서 엔진 열에 의해 건조된 침적물이 쌓여서 통로를 막게 됩니다.
   또, 연료라인 중에 있는 미세한 녹(Rust) 입자, 불순물, 먼지 등이 침적물의 생성을 도와둘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이런 연료 성분에 의한 침적물의 생성을 줄이기 위해 적당한 첨가제가 연료에 첨가되어 있고, 또 인젝터에 있어서도 이런 종류의 침적물의 생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잇습니다만, 보통 50,000km정도 주행한 엔진의 경우에는 인젝터의 청소가 필요하다고 권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사정이 원활하지 못한 도심지를 주로 주행하는 자동차나 가다서다(go-stop)를 반복하는 도로를 다니는 자동차는 더 자주 인젝터를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젝터를 청소하는 방법으로는 인젝터를 엔진으로부터 분해하여 Solvent와 같은 용해제로 청소하는 방법도 가능하나 이 방법은 너무 번거롭고, 연료를 충진할 때 세척제를 병용하는 방법이 간편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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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에 제작된 자동차용 엔진은 옛날 엔진에 비해 내구성이 많이 향상된 것은 틀림없습니다. 물론 자동차용 엔진을 제작하고 있는 각 자동차 제작사들의 엔진 내구성에 대한 판단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자동차용 엔진을 개발하면서 어느 정도까지 엄격하게 내구시험을 시행했는가에 따라서 엔진의 내구수명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그런 차이는 엔진 본체보다는 엔진보기류에서 특히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차량의 주행거리가 길어져서 오랜 기간동안 엔진을 작동시켰다면, 여기저기에서 수리가 요청되는 부품들이 생겨납니다. 엔진은 서로 운동을 하는 부품들의 결합체이기 때문에 어느 한 부품에 약간의 무리가 있어도 그것이 점차 확대되어 큰 고장으로 발전될 수도 있습니다. 오래 사용한 엔진에서 대체로 빈번하게 보수가 요구되는 부품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베어링

  베어링은 엔진 내부의 운동부를 지지해주고 회전을 원활하게 하는 부품입니다. 특히, 크랭크샤프트를지지하는 메인베어링은 큰 하중을 받기 때문에 파손되기 쉽습니다. 엔진오일의 교환이나 오일펌프 또는 오일필터의 관리가 소홀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스톤 링

  피스톤 링은 엔진의 실린더 블록과 계속 마찰을 하는 부품이어서 항상 마모되는 부품입니다. 마모가 많아지면, 연소실의 가스가 새어 나가는 일이 발생되고, 그렇게 되면 출력 감소, 연비 악화, 엔진 오일 누유, 엔진 오일 희석 등의 직접적인 영향이 나타납니다.

타이밍 벨트

  금속제 체인으로 제작되어 있는 일부 엔진 기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엔진은 고무제의 타이밍벨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무재질이므로 계절변화에 따른 경화가 수반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파손되면 엔진은 정지합니다. 현재까지의 국내 자동차 엔진에서는 보통 8만km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으나, 최근의 엔진에는 16만km의 수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밸브

  밸브와 실린더 헤드의 밸브시트는 항상 접촉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밸브와 밸브시트는 마모될 수 있으며, 마모가 과대하면 연소실의 압축압력이 저하되고 또 밸브의 소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밸브의 주변에는 밸브씰이나 밸브가이드 등이 있는데, 이들 부품들이 파손되거나 손상을 입으면, 엔진오일이 다량으로 연소실 내부로 유입되므로, 오일의 소모가 많아지며 점화플러그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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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작사들이 품질 경영을 앞세우면서 몇 년 전에 비하면 리콜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공개적으로 차량의 이상에 대해서 알림으로써 더 큰 재앙(?)을 미리 예방하겠다는 것이 제작사들의 생각입니다만, 새 차인 경우에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리콜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로 품질을 좋게 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문제점들을 미처 거르지도 않고 판매위주로만 경영을 하고 있는 것인지....
    그러므로 설사 새 차라고 할지라도 이상하게 여겨지는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문제를 제기해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로부터의 문제 제기가 많고, 또 거기에 대한 대응도 신속하고 적절해야 국내 자동차도 외국 자동차처럼 명품이 되지 않겠습니까?

배터리

배터리 액

배터리의 몸체에 표기되어있는 수준표시를 보아서, Upper와 Lower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또 배터리 상태 표시창을 보고, 표시창의 색깔을 확인합니다.

브레이크

브레이크 페달

건조한 노면을 저속으로 주행하면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봅니다. 브레이크의 작동이 적절한지 확인이 필요하며, 또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너무 푹신한 느낌이 들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너무 푹신하면 브레이크 장치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핸드브레이크

핸드브레이크를 당길 때, '따르륵'하고 걸리는 소리의 숫자나 당겨지는 각도를 확인합니다. 너무 많이 당겨지거나 소리의 숫자가 10회 이상이 되면 정비가 필요합니다.

램프

점등 불량

헤드램프가 한 쪽만 켜지는 것도 안전운전에 지장을 주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후진등과 방향지시등입니다. 후진등이나 방향지시등이 작동되지 않으면, 다른 차량의 운전자들에게 차량의 진행방향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없어서 안전운전에 심각한 영향을 줍니다.
램프를 교환할 때에는 정식사양과 동일한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소비전력을 동일하게 하는 것이 차량의 전기계통이나 엔진에 2차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와이퍼

브레이드

제일 간과하기 쉬운 것이 와이퍼 브레이드입니다. 브레이드의 상태가 나빠서 유리창이 잘 닦이지 않으면 안전운전에 지장이 많습니다. 차체에 먼지가 많이 묻어 있어 세차를 해야 한다고 여겨질 때, 꼭 와이퍼 브레이드도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와셔액

눈이 오고 난 다음에 와셔액이 부족한 상태로 주행해 보셨습니까? 차량들이 휘날리고 다니는 제설제가 앞유리창에 달라붙어 와셔액이 없으면 운전을 할 수 없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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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에 발생하는 큰 고장도 어느날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의 고장은 서서히 진행되다가 고장의 정도가 어느 선을 넘어서게 되면 급격하게 큰 고장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띄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평소에도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의 상태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일상점검을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날마다 차량을 들여다 보는 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일상점검은 적절한 시기를 선택해서 행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적절한 시기란,
(1) 지난 번 점검으로부터 일정한 시간이 경과한 때.
(2) 지난 번 점검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주행한 때.
(3) 장거리 주행 전.
(4) 급유나 세차할 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일상점검은 그대로 운전석에 앉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것, 차량의 주위에서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엔진 룸을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로서, 통상 5~1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또 대상물은 사용에 따른 성능저하나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고장이 날 가능성이 많은 것들입니다.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주차된 상태에서 타이어의 눌림정도를 눈으로 확인합니다. 엔진오일의 교환 등으로 정비소를 찾았을 때 계절별 적정 공기압으로 조절합니다.

타이어 손상

타이어의 측면이나 지면과의 접촉면에 유리나 쇠못 등이 박혀있지 않는지, 또는 흠이 나있지는 않는지 눈으로 확인합니다. 특히, 타이어의 옆면은 충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주위 깊게 살펴봅니다.

마모 상태

타이어의 측면이나 지면과의 접촉면에 부분적으로 마모가 과대하게 일어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트레드 높이

타이어에 있는 트레드 확인표시 지점을 확인합니다.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여 트레드의 높이가 낮을 경우에는 타이어의 배수효율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제동이 확실하지 않게 되어 빗길 주행에 위험합니다.

엔진

냉각수

냉각수가 보조탱크(Reservoir Tank)의 Max와 Min 눈금 사이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냉각수 온도가 낮을 때에는 Min눈금 근처에, 그리고 냉각수 온도가 높을 때에는 Max눈금 근처에 있어야 합니다.

엔진 오일

엔진 룸을 열고 보면 엔진 아래 쪽으로 들어가 있는 노란 손잡이의 막대기가 있습니다. 그것이 오일레벨게이지인데, 이 게이지로 오일의 양과 색깔을 확인합니다. 이 게이지에 오일이 묻는 부분이 Max와 Min 눈금 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오일이 부족하면 엔진 과열로 인한 엔진 손상의 위험이 있고, 오일이 너무 많아도 엔진 부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음

시동을 걸 때의 소리나 시동이 걸리는 과정 중의 느낌, 그리고 시동이 걸리는 시간 등에 대해 평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공회전시나 가속할 때에 이음이 나는지를 귀로 확인합니다.

저속 및 가속 상태

공회전 유지 상태, 액셀페달을 밟았을 때의 엔진회전수 변화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엔진 회전의 변화는 중간에 걸리는 느낌이나 튀는 현상이 없이 항상 부드럽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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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변경되는 자동차 관련 사항 중에 자동차 제작사의 긴급 출동 서비스가 유료화된다는 것이 들어 있었습니다. 자동차 제작사 입장에서는 운전자들이 무분별하게 긴급출동 서비스를 남용하고 있다는 판단하에서 이렇게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하고 있습니다만, 운전자 입장에서는 자동차 제작사의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가 줄어드는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군요.
   현재 각 자동차 제작사들이 구체적인 시행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는데, 그 시행시기는 대체로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중순부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신문에 발표된 내용을 정리하여 중요한 점들만 추려보면,

대상 긴급 출동 서비스

타이어 교체, 잠긴 문 열기, 배터리 충전, 비상 급유

수수료

주간 10,000원, 야간 15,000원 정도가 될 것이며, 지역에 따라 차이는 없다.

부품값

수리에 필요한 부품이 있으면, 은 별도로 계산된다.

보증기간 관련

보증기간이 지난 차량은 수수료를 내야 하며, 보증기간 내라고 할지라도 명백하게 운전자의 과실로 인정될 경우에는 수수료를 내야 한다.

계속되는 무료 서비스

시동불능, 시동꺼짐, 브레이크 작동불량 등은 계속 무료 서비스

   각 자동차 제작사들이 개략적인 시행방안은 아래 표와 같다.

제작사

실시 시기(예정)

수수료(주간)

서비스 전화

현대

2002. 2.15

10,000원

080-601-6000

기아

2002. 2.16

10,000원

080-331-8585

대우

미정

10,000~15,000원

080-728-7288

삼성르노

2002. 2.19

10,000원

080-300-3000

쌍용

2002. 2.18

15,000원

080-500-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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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라고 하는 것이 생활하는 데에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이 되었는데, 가격으로 따지자면 부동산을 제외하고는 가장 비싼 재산에 속하므로,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쉽게 갈아치울 수 있는 간단한 물건이 아닙니다. 크게 결심해서 장만한 자동차가 성능도 좋고, 보기에도 좋으며, 또한 오랫동안 별 탈없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닐 것입니다. 자동차의 수명을 오래 가게 만드는 것이 무엇일까? 그렇게 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너무 복잡하고 부담이 가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시는 운전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동차의 장수비결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엔진음 체크를 습관화

   평상시의 엔진 작동소리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물론 엔진의 회전수가 커지면 엔진의 작동 소리는 소음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엔진이 공회전하고 있을 때에는 엔진의 작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번 운전을 하게 될 때마다 시동을 걸고 나서 곧바로 주행하는 것에만 신경쓰지 말고, 공회전 상태에서 엔진음과 진동 여부에 관심을 가집시다. 부드럽고 규칙적인 엔진음이 아니라면,또 불규칙적인 이상 진동이 있다면,정비가 필요한 것 아닌가?라는 의심이 필요합니다. 작은 고장이 누적되면 큰 고장이 됩니다.

엔진오일 교환은 정기적으로

   엔진오일의 정기적 교환은 엔진 수명의 연장과 엔진 성능의 확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관리점입니다. 엔진오일의 교환만으로도 연료소모를 줄일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매 5,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행거리계의 끝자리가 5,000의 배수가 될 때마다 오일을 교환한다면, 구태여 언제 오일을 교환했었는지 메모하지 않아도 됩니다.

배출가스로 엔진의 건강 체크

   엔진의 건강상태, 특히 연료 소모의 적절함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배출가스를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설비가 필요하므로, 운전자가 육안으로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배출가스의 색을 보는 것입니다. 배출가스의 색이 검은 색이면 연료의 소모가 정상보다 많은 것입니다. 연료장치의 고장으로 연료가 매우 많이 소모될 때에는 배출가스가 아주 진한 흰색입니다.

연비는
엔진의 이상유무의 지시계

   대개의 경우, 엔진의 성능은 서서히 악화되기 마련인데, 엔진이 어느 정도 나빠지더라도 차량의 주행에는 특별한 이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운전자가 이러한 이상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그 차이가 명확하게 나타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연비입니다. 엔진의 성능이 서서히 악화되면 거기에 따라 연료소모가 많아지므로 연비가 나빠집니다. 그러므로 평상시에도 주행했던 도로의 교통상황, 화물의 적재 유무 등을 고려하여 내 차의 연료소모 상태가 어떤지 계속 관심을 가지는 것이 큰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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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떨어지면 아무래도 엔진이나 차량에 보다 가혹한 사용조건이 되는 셈입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 엔진 시동 걸기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LPG차량은 연료의 특성에 의해서도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시동걸기뿐만 아니라 시동 후 주행성능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도로에서 차량이 갑자기 고장이 난다면, 그때의 당혹감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겠죠? 아래의 표에 보이는 내용은, 2001년 2월에 일본에서 조사된 것으로, 겨울철에 도로 위에서 많이 발생하는 고장을 발생 순위별로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도로 위에서 많이 발생하는 고장 유형을 미리 알고 사전에 대비한다면, 당혹감도 덜하게 될 것입니다.

순 위

일반 도로

고속도로

고장 유형

구성비(%)

고장 유형

구성비(%)

1

배터리 방전

27.0

타이어 펑크, 공기압 부족

20.3

2

키 놓고 문 닫기

23.3

연료 소진

16.2

3

도로 이탈

12.7

사고

11.0

4

사고

7.7

키 놓고 문 닫기

3.4

5

타이어 펑크, 공기압 부족

7.6

배터리 방전

3.3

6

알터네이터

2.3

엔진 파손, 이음

2.9

7

배터리 파손

2.1

알터네이터

2.6

8

연료 소진

1.5

타이밍벨트

2.6

9

파워 윈도우

1.2

클러치

2.5

10

스타터 모터

0.8

보기류 구동벨트

2.3

  겨울철이다보니 눈길이나 빙판 길을 주행해야 하고, 그래서 일반 도로에서는 도로 이탈이나 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배터리 방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고장으로 조사된 반면에, 고속도로에서는 타이어 관리와 연료소진이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 도로에 관계없이 배터리나 타이어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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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인도 받을 때 제공되는 각 자동차 제작사에서 만든 사용자 설명서에 보면, 정기적으로 교환해줘야 하는 부품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들 교환 부품의 교환 시기는 모두 정상적인 사용 조건에 해당하는 것이고, 보다 열악한 조건에서 자동차를 운전했을 경우에는 사용자 설명서에 표기되어 있는 교환 주기보다 더 일찍 교환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때 보다 열악한 사용 조건(가혹 조건)이란 다음과 같은 사용 환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주행하는 경우
  - 모래나 먼지가 많은 지역을 주행하는 경우
  - 험한 도로, 산길도로 등을 주행하는 경우
  - 공회전을 과다하게 계속 하였을 경우
  - 기온이 높을 때, 교통체증이 심한 도로를 주행했을 경우
     교환주기표에 교환 주기가 주행거리와 기간이 병기되어 있을 때에는 주행거리와 기간 중에 더 먼저 도달한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대체적으로 정기적인 점검이나 교환이 필요한 부품들은 모두 사용자 설명서에 언급이 되나, 차량 전체적으로 교환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부품들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구        분

 교     환     부     품

동력전달장치

 - 수동 변속기 오일
 - 자동 변속기 오일
 - 자동 변속기 오일쿨러 호스
 - 디퍼렌셜(차동 변속기) 오일
 - 그리이스류

바퀴

 - 휠 베어링 그리이스류

엔진

 - 에어클리너 여과지
 - 엔진 오일
 - 엔진 오일 필터
 - 타이밍 벨트
 - 점화 플러그
 - 하이텐션 코드
 - 냉각수

배출가스

 - 산소 센서

브레이크

 - 브레이크 오일
 - 브레이크 호스
 - 유압 제어 밸브
 - 마스터 실린더, 휠 실린더의 캡, 더스트 씰
 - 브레이크 부스트장치의 고무 부품
 -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파워 스티어링

 - 파워 스티어링 오일 필터
 - 파워 스티어링 오일 호스

연료계

 - 연료 필터
 - 연료 호스

기  타

 - 실내 공기 청정기 필터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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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이 오래 되어 오염이 심해지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고 윤활작용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엔진오일은 엔진을 깨끗하게 하는 청정작용도 하는데, 이로 인하여 카본(Carbon)이나 슬러지(Sludge) 등으로 오염이 되기 때문에, 엔진오일의 색깔로만 엔진오일의 열화상태를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새 엔진오일로 교환하여도 곧바로 엔진오일이 검게 색깔이 변하는 것은 오일의 성분이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엔진오일이 열화되어 성능이 악화되었거나 점도가 저하되어서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문제 현상들을 파악할 수 있다면 엔진오일의 교환이 필요할 때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증        상

 주     요     원     인

오일압력 경고등이 점멸한다.

 - 엔진오일의 양이 규정량보다 적다.
 - 오일펌프 송유량이 줄어들었다.
 - 오일의 점도가 저하되었다.

오일압력 경고등이 ON

 - 엔진오일의 양이 규정량보다 적거나 거의 없다.
 - 엔진오일이 오래되었다.
 - 오일의 점도가 저하되었다.

엔진 소리가 커졌다.

 - 오일필터가 막혔다.
 - 오일 압력이 올라가지 않는다.
 - 오일의 점도가 저하되었다.
 - 오일의 윤활능력이 저하되었다.

엔진 공회전이 불안하다.

 - 오일의 점도가 저하되었다.
 - 오일의 윤활능력이 저하되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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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별로 귀에 익숙하지 않은 인디언 썸머를 방송에서 말할 정도로 비교적 따뜻했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의 생활에도 불편함이 많아지듯이, 자동차에게도 날씨가 추워지는 것은 그다지 반가운 것은 아닙니다.
    아직 눈이 내리는 계절은 아니지만 금년 겨울을 대비하여 미리미리 자동차를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겨울철에 대비한 자동차의 점검부위는 어떤 것인가를 퀴즈의 형태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퀴즈를 풀어보면서 하나씩 알아가도록 합시다.
QuiZ
!!!

(1) 겨울에는 시동걸기가 힘들어지는데, 기온이 떨어지면 배터리가 약해지는 것도 그 원인의 하나이며, 그것은 배터리 전해액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이다.

(2) 냉각수에 부동액을 넣을 때에 물과 부동액의 혼합비율은 50:50이 적당하다.

(3) 엔진 과열은 여름철에만 일어나는 것으로 겨울철에는 엔진과열의 염려가 없다.

(4) 와셔액은 4계절용이므로 특별히 겨울용으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5) 겨울철에는 연료탱크에 연료를 가득 넣고 다니는 것이 좋다.

Answers:

(1) 기온이 떨어지면 배터리가 약해져서 시동걸기가 어려워지는 원인 중에 하나가 된다. 그 이유는 기온이 낮아지면 배터리 전해액의 비중이 작아지기 때문이다.

(2) 우리나라의 기온변화 조건에서는 50:50정도면 괜찮다.

(3) 엔진 냉각수가 오염이 많이 되어서 냉각수 통로가 막혀 있거나, 냉각수 유량이 부족하면 계절에 관계없이 엔진과열이 일어날 수 있다.

(4) 주유소에서 서비스용으로 증정하는 푸른색 와셔액은 기온이 떨어지면 얼기 쉽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사용할 수 없다. 겨울철에 사용할 수 있는 와셔액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물론 연료탱크에 가득 연료를 채우면 차량의 중량이 무거워져서 연료소모나 기동성 측면에서 불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연료의 증발이 많은 여름과 달리, 공기 중의 수분이 응결하기 쉬운 겨울에는, 응결된 물방울에 의한 연료의 희석을 줄이기 위해서 연료탱크 내의 빈 공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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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시동이 꺼지거나,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이상 현상을 발견하게 되면 대개 정비업소를 찾아가게 됩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차량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차량을 정비업소에 맡기기만 하면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그러나, 조금 복잡한 고장이라도 걸릴라치면 정비업소를 한 번만 방문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가 않습니다. 대개 3~4번은 정비업소를 동일한 고장으로 출입하게 됩니다. 이렇게 동일한 고장으로 정비업소를 들락거리다 보면 짜증부터 나게 됩니다. 거기에 투자한 시간이랑 금전적 지출이 그렇게 만듭니다.
   이와 같은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려면, 운전자들이 고장난 차량을 정비업소에 수리를 맡기기 전에 몇 가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차근차근 준비를 하는 것이 대충 수리를 맡기면서 발생될 수도 있는 불편함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첫째,
차량의 시스템이나 부품에 대한 사용설명서의 내용을 숙지합니다.
일반적인 고장이나 간편한 취급요령은 모두 사용설명서에 친절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둘째,
가능한 한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내용대로 부품 정비 일정을 따릅니다.
사용설명서에 적혀져 있는대로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고장을 줄이고 차량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셋째,
차량의 수리 이력을 적는 차계부를 마련하고 이를 충실히 기재합니다.
정비 이력을 메모해놓으면 불필요하고 부적당한 정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넷째,
평상시의 차량 상태를 기억해둡니다.
가속감, 엔진 성능, 연료소모 정도, 여러 가지 액체(엔진오일,변속기오일,브레이크 액 등)의 높이를 기억하거나 기록해둡니다.
   다섯째,
이상 현상이 발생했을 때, 그 상태나 상황을 기록해둡니다.
언제 문제가 처음 발생했는가?
그 문제가 계속적으로 유지되는가? 또는 주기적으로 반복되는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엔진이 난기된 후인가? 또는 난기되는 과정 중에 발생했는가?
특정 속도 구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가? 변속시에 발생하는가? 가속이나 감속 중에 발생하는가? 등을 가능하면 세밀하게 기록해두는 것이 고장의 원인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여섯째, 수
리를 맡길 때, 정비업소의 기술자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장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이야기 합니다.
운전자 본인이 생각할 때, 고장과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사소한 정보라도 정비사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고장을 수리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정보를 기록한 상태로 정비사에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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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하는 부품이지만 안전 운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각종 램프에 들어 있는 전구(Bulb)입니다. 야간 운전 시에 절대로 없어서는 안되는 헤드라이트, 차선을 변경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방향지시등,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뒷 차로 하여금 안전 거리를 확보하도록 경고를 보내는 브레이크등, 후진등 모두 전구가 들어 있습니다. 방향지시등이 고장이 나 있는지를 모를 때는 대수롭지 않지만, 일단 작동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나면, 차선 변경하는 것이 얼마나 신경이 쓰이는지 경험해본 분들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각종 등들의 고장은 일부 차량에서는 배선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전구의 필라멘트가 끊어져서 발생합니다. 램프류의 고장은 우선 전구를 확인해야 합니다. 사실 전구를 확인하기 위하여 램프를 분해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일단 분해만 하고 나면, 전구를 교환하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전구에는 보통 3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전구의 유리관 반대쪽에 접점이 하나 있는 형태(A), 접점이 두 개 있는 형태(B), 그리고 쐐기 형태(C)가 있습니다. 소켙에서 전구를 분리할 때에는 접점 형태의 전구는 약간 누른 상태에서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됩니다. 쐐기형은 그냥 잡아 뽑으면 됩니다. 반대로 전구를 소켙에 끼울 때에는 우선 전구 옆면에 나 있는 돌출부를 소켙의 홈에 끼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켙의 홈에 맞추고 전구를 가볍게 밀면서, 끝에 가서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결합이 완료됩니다. 이때 가장 주의할 것은,
손가락으로 직접 전구의 유리 부분을 집게 되므로 전구의 유리 부분이 파손되지 않도록 너무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며, 또한 전구의 유리 부분에 땀이나 오염물질이 묻으면 과열현상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장갑을 끼고 작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구의 필라멘트에 이상이 없을 때에는 퓨우즈(Fuse)를 확인합니다. 퓨우즈에는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만 대개 아래 그림의 (B)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퓨우즈는 대개 핸들의 좌 또는 우 방향 아래쪽에 모여 있습니다. 퓨우즈 뽑개를 사용하여 해당 램프의 퓨우즈를 빼고 새 퓨우즈로 교환하여 꼽아주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원래의 퓨우즈에 표기되어 있는 허용전류보다 더 높은 허용전류의 퓨우즈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동일한 허용전류의 퓨우즈를 사용하되 동일한 퓨우즈가 없으면 임시로 더 낮은 허용전류의 퓨우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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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에 있어서 엔진 오일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자동차에 대해 별로 알고 있는 상식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계시는 운전자 분들도 엔진 오일은 잊지 않고 교환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분들 뿐만 아니라 대개의 운전자들이 엔진 오일에 대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부분이 엔진 오일의 교환주기일 것입니다. 도대체 언제 엔진 오일을 교환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이 엔진 오일에 대한 질문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엔진 오일의 교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원칙대로 이야기한다면 엔진 오일을 교환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오일레벨게이지로 확인 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엔진 오일의 이상 유무를 눈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한 것이 오일레벨게이지입니다. 본네트를 열고 엔진의 좌측이나 우측 아래에서 돌아 나오는 오일레벨게이지를 뽑아서 엔진에 들어 있는 오일의 양을 판단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 운전자들이 많은데, 이때 오일의 양 뿐만 아니라 색깔도 확인해야 합니다. 오일레벨게이지에 묻어 있는
오일의 색깔이 검은 색에 가깝다면 그것은 오일이 많이 오염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그 속에 금속입자가 보인다면 엔진의 마모가 심해지진 않았는지 점검
해야 합니다.또 엔진 오일에서 휘발유의 냄새가 난다면 연소실에서 연료가 흘러내려 엔진 오일과 섞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피스톤이나 실린더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일이 이런 상태라면 자동차의 오일 교환 후 주행거리가 얼마인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근래에는 매 5000km마다 엔진 오일을 교환하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엔진 오일 교환을 주행거리에 맞춰 하려면, 그 자동차의 사용조건이 적당한 조건이어야 합니다. 적당한 주행조건이란 적당한 온도 상태에서 중속 이상으로 장거리 주행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정체 도로에서 주행하는 경우가 많다거나, 단거리 주행만 계속 반복한다거나, 너무 덥거나 추운 지역 주행, 또는 먼지가 많은 지역을 자주 운행하는 것은 적당한 주행조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 차량을 무겁게 하여 주행하거나 다른 차량을 견인
하는 등의 과대한 부하조건에서 주행한 경우도 적당한 주행조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런 때에는 당연히 엔진 오일의 교환 주기를 더 짧게 가져가야 합니다.
  또 시동을 건 후에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의 색깔이 푸른 빛을 보인다면 엔진 오일의 일부가 연소실로 흘러 들어가고 있을 수가 있으니 엔진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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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표면을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 왁스작업(광택내기)를 많이 합니다. 그러면서 궁금해지는 것은 광택의 수명이 언제까지일까?하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런 질문에 쉽게 답을 내놓을 사람은 어디에도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광택의 수명이 여러 가지 인자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차체 표면에 입혀진 도료의 종류, 햇빛,바람 등 환경 인자 등에 의해서 광택의 수명은 달라집니다. 그래도 힘들여서 광택내기를 해놓으면 차가 달라 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분도 새로와 지구요. 어떻게 하면 광택내기 작업을 깔끔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광택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광택이 더 잘 나는 것은 아닙니다.
       

1

차량을 닦는 데에 필요한 물, 타월, 표면 세척제, 광택제 등을 준비하고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그늘진 곳에 차량을 주차시킵니다.

2

차량의 표면에 달라붙어있는 오염물질이나 먼지를 제거합니다.
우선은, 물로 잘 세차합니다.

3

표면 세척제로 차량을 깨끗이 합니다.
이때, 오염물이 화학적으로 용해될 수 있도록 일정 시간 건조시킵니다.

4

다시 한 번 물로 차량을 세차합니다.

5

광택제를 스폰지 등 부드러운 것을 사용하여 차량에 골고루 잘 발라줍니다.
이때 스폰지는 원운동을 하도록 사용합니다.
광택제는 가능한 한 얇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6

보풀이 있는 두꺼운 타월로 광택이 나도록 잘 문지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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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차량의 색깔도 많이 다양해졌습니다. 10년 전에는 차량의 색깔이 대개 흰색이나 흑색으로 양분된 상태였습니다. 경제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자동차를 보유하기 시작하는 연령층이 낮아져서 이제는 자동차의 색깔도 젊은 연령층의 기호를 반영하여 화려해지고 밝아졌습니다. 드물지 않게 빨간색 대형차도 구경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보다 훨씬 다양한 차량이 생산되고 판매되는 미국에서의 차량 색깔 추세를 살펴보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차량 페인트의 손상은 발생할 수 있는 차체문제 중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반적인 것입니다.  차체 표면에 도장되어 있는 페인트에 손상을 입히는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차량사고입니다. 이때 발생된 페인트의 손상을 방치하면, 손상부위가 더 넓은 범위로 확산될 뿐 만 아니라, 페인트가 보호하려는 차체 철판에까지 부식이 진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차량사고로 인해 페인트가 손상된 부위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페인트가 완전히 벗겨져 내부의 철판이 드러나 보인다면, Primer를 그 부위에 얇게 도포하고 말린 다음, 같은 색깔의 페인트를 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철판부위의 부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내부에서 계속 부식이 진행되므로, Primer작업 전에 녹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햇빛에 의해서나 산성비에 의해서도 페인트가 손상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햇볕의 강도가 너무 센 한낮에는 가능한 한 그늘진 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연료인 가솔린이나 엔진오일 등에 의해서도 페인트가 손상받을 수 있습니다. 조금 오래된 차량에서는, 연료를 연료탱크에 가득 채우면 온도가 높은 한낮에 연료탱크 내에서 연료가 팽창하여 주유구로 흘러 나오는 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료를 주유할 때,연료를 주입하는 주유구 주위에 연료를 흘리게 되면, 그 부분에 다른 불순물들까지 달라붙어 오염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엔진오일이나 가솔린이 차체 도장 표면에 묻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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